들어서 무지 걱정이 됬거든여...ㅠㅠ 3개월간의 학원 생활이 암담했지요.... 이말은 자주 하지만 정말 영어 공부를 콩만큼도 안했기에...

but!!!!!! 한마디로 학원 수업의 첫느낌은 exciting!!!!and funny!!! 와우!!! 너무 재미있었어여 정말 신기하게도 전부 영어로 말씀

하시는 선생님의 말이 80~90%는 들리다는게 흑흑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ㅎㅎㅎ 일부러 쉽게 쉽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이해가

잘되었답니다. ㅎㅎㅎ

30분 정도 트레인을 타고 학원으로 향했습니당 도착해서 (저는 오후반이라 1시에 수업 시작~) 교실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죵

근데 1시가 되어도 그반에 아무도 들어가지를 않는거예여 -_- 그래서 눈치를 이리저리 살피니 저랑 같은 처지의 학생인듯한

분이 계시더라구요 ㅋㅋ 글서 말을 걸고 시간표를 보이며 이반 여기 맞냐 했더니 그렇다네요 5분이 더 흘렀나... 여전히 우리

둘뿐 ...2층 안내데스트로 가서 시간표를 보여드렸더니!!! 교실이 바뀐거지요 허허허허.. 그리하여 첫수업은 어정쩡하게 시

작되었습니다. 반 배정을 맏아보니... 역시!!! 한국인이 제일 많구요 ㅠㅠ 나머지는 정말 각지의 학생들 ㅎㅎ 근데 일본인은 단

한명도 없더라구요... (일본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었거든요 ㅠㅠ 참고로 저 여자입니다 남자 아니예여^^;;)

콜롬비아 ,사우디,스위스,몽골리아(여기가 혹시 몽골아닌가요? 몽골이랑 같냐고 물어봤다가 비웃음 산1인..;;;;) 대만,베트남...

정말 각지의 아!중국을 빼먹었군요 ㅋㅋ 친구들이 있었습니당.

다들 레벨이 비슷해서 말을 할때 부끄럽거나 민망한건 전혀 없었구요

그냥 한마디로 할만 합니다 (이건 아마 제가 낮은 레벨이어서..ㅎㅎ) 토탈 5타임을 50분씩 하는데여 월요일과 금요일 뒤 두

타임은 두 과목(?)중 골라 들을수가 있습니다 자기가 좀 모자라다 하는 부분으로 들으라는거 같아여 문법이랑 단어,스피킹

한가지가 더 있었는데... 둘중 골라 들을수가 있답니다 저는 아침에 친해진 베트남 친구(이친구는 수업을 몇주듣고

한달동안 쉬고 다시 나온거드라구요 글서 다른 수업도 들어본 학생)와 얘기중 문법 선생님의 발음을 조금 못알아듣겠다고...

(알고보니 문법샘은 러시아샘^^)하더라구요 글서 그냥 첫수업시간이랑 같은 샘인 단어,스피킹 수업을 들었습니다

굉장히 activity 하구요 영어 단어로 가로세로 퍼즐 약간 게임식의 수업이 많답니다 그래서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었답니다

오늘은 드디어 사진을 올리는 날!! ㅎㅎ

Qeen st 와 Londsdale st 교차점에 있는 엠바시 학원~

현관입니다~ 엘레베이터는 G라고 되어있더라구요 ground의 약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