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케언즈에 있으면서 너무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라고 한다면

바로 쿠란다 마을인데요~

매일매일 케언즈 센트럴을 오가며

제눈에는 너무나 이뻐보이던

쿠란다 열차가

정말 정말 타고 싶었어요~

(사실은 마을은 저에게 중요하지 않았다는

열차만 타고 싶었었다는...;;)

드디어~~

쿠란다 마을에 다녀 왔답니다~

(조금.. 오래전에요 ㅎㅎ)

지난번에 비로 인해 취소되었던 것을

이번에도 비가 와도 가겠다며~

친구들을 조르고 졸라서

다녀 왔답니다

그랬더니~~!!

케언즈 시티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고 하지만

쿠란다 마을은 햇빛이 쨍쨍~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었었다는~

이렇게 기차도 타고요~

창밖으로 이쁜 폭포도 보고~

기차에서 보이는 멋진 풍경~

유명한 배런 폭포이지요^^

비가 많이오고난 다음날에 가서

웅장함이 그냥~

캬아~

그렇게나 타고 싶었던

이쁘니 열차~

쿠란다 마을의 시장에 있는

수제 사탕가게 에요~

손으로 만들었는데 안에 무늬도

예쁘게 들어가 있고

맛도 너무너무 좋은거에요>.<

친구랑 저랑 여기서 일하겠다며

절규를 하다 왔답니다 ㅎㅎ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길다는

쿠란다 스카이 레일~

정말길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속도감도 있고요~

기차와 스카이 레일만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의 즐거움이 많은 쿠란다 마을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