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신이 없어서 연수일기 쓰는것도 오늘에서야 생각났다는;;ㅠㅠ

이놈에 몹쓸 기억력으로 공부는 어케 할란지;;ㅋㅋㅋ

이번주에 원래 General English course였는데 IELTS반으로 휘리릭~바꿔써열~

그 전주 금욜날 pre-test를 봤거등여-누구나 볼 수 있다고 해서리 그냥 시험삼아 함 봤는데...그 전까지 IELTS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지라-그냥 read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이 있다고만 들었지 그래도 기껏해봐야 토익이랑 비슷하거나 좀 더 어렵겠지..했는데 이건 모;;토익은 쉬운축에 속하는..ㅠㅠ 넘 얕잡아 봤던거졍..

pre-test 때는 reading, listening만 봤었는데 이것도 모;;리스닝에 완전 객관식도 있는데 주관식도 있고;;막 폰번호 불러주는거 쓰는거 부터 시작해서 이건 상상을 할수 없이 어려웠다는;;reading도 지문도 일단 길고 마지막 문제는 양쪽 페이지 꽉 찬 지문에 yes or no or  not given이런식의 주관식에 맨 마지막에는 summary하는 건데 빈칸 채워서 넣는거;;정독을 하지 않으면 풀수 없는 그런 문제;;;띠러리~~~풀면서도 충격이였다는;;ㅠㅠ

난 정말 많이 부족한 아이였어..이럼서 자책하고...정말 죽을둥살둥 공부해야겠다 이런 맘이 절로 들게 하는-

아무튼~그렇게 시험을 보고선(점수는 아직 안나왔는지 물어보질 않아서리;;)월욜날딱 수업을 들어갔는데 일단 비율은 맘에 들더라구여~학원 통틀어서 IELTS반이 딱 울반 하나인지라 17명의 애덜이 있긴 하지만-한국인든 고작 저까지 포함해서 7명이고, 일본인 한명, 스위스애 한명, 브라질이랑 독일애도 있는거 같고, 인도여자애도 한명있고~ㅋㅋ

확실히 무언가 목표가 있는 반이라서 그런지 애덜이 말이 장난이 아닌게;;;일본인 한명은 그래도 한국애덜보다 못할줄 아랐는뎀(general반에서 보면 확실히 몇몇을 제외하고 약간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었거등여-) 이건 모 반전;;훨 잘해여;;알고보니 미쿡에서 좀 공부한거 같더라구여-줴길;;

무튼~월욜 첫날부터 writing셤을 보는 걸로 시작해서~ㅋㅋㅋ막 미친듯이 어렵다는 느낌보다 단어가 많이 딸린다는거;;;

speaking은 말 할 것도 없구여-ㅋㅋㅋㅋ

general 반에 있을때는 이렇게 해서는 정말 영어가 안늘꺼 같아서 좀 더 serious하게 빡세게 공부할라고 반을 옮겼거등여~

몬 시험을 봐서 대학을 들어갈려고 하는게 아니구여-근데 가기 전에 엄청 걱정많이 했던거 보다는 쪼~금 널널한거-

주로 책위주로 나가구염~^^가끔 선생님이 프린트 나눠주면서 pronunciation이라던가, 아님 모 voca에 대한 거라던가-좀 다양한 부분으로 나가는거 같더라구여~글구 오널은 셤날이였는데 반 애덜 앞에 나와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speaking test-

질문은 어렵지 않지만...그래도 버벅버벅버벅버벅;;;ㅠㅠ정말 창피해서리 원;;ㅠㅠ자기 평가라고 해서 종이를 나눠준게 있거등여~한 10문항 있는데 모 유창하게 말했는지, 문법을 제대로 썼는지, 시간을 잘 지켰는지 등등해서 1~9점까지 자기가 생각하는 점수를 써서 내면 선생님이 평가한 점수랑 비교해서 월욜날알려준다고 하는데 심히 걱정된다는;;

글두 한 2달정도 하면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공부체질이 아니지만 진짜 열심히 죽어라 함 해볼라구염~^___^

첫날 들어갔는데 이 친구 생일이여서 샘이 케익사서 추카해주는 모습~

독일인지 프랑스 앤지 암턴 불어쓰는 아이ㅋㅋ 자기 남친이랑 같은반~

되게 열심히 하고 말도 잘하는거 같은데 불어억양이라 그런지 당췌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

요건 우리반이 배우는 책이예욤~완전 좋은건...새 책이라는거~^___^

꼭 공부못하는 아이들이 책 새것만 밝히고~ㅋㅋㅋ 책 안에는 listening, writing,

speaking, reading파트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궁~grammar도 이해하기 쉽게 나와

있다는~~~^^(그래서 teacher가 좋아하는 책이래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