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A chubby koala
• 작성일 :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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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잉글리시 클래스, 저희반은 5주차에 들어서지만 다른 반은 끝나는 반이 몇몇 반이 있었습니다.

론스데일 스트리트에 있는 나이아가라 펍에서 쫑파티를 한다길래

목요일에 선생님께서

가볼래?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리둥절...그게 뭐지? 왜가야 하지? 가서 뭐하지?

이러다가 결국엔 가는 것으로 하고 금요일 수업은 2번째 쉬는 시간 후 그 다음 수업은 하지 않고 나이아가라 펍으로 가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5달러 피자가 있음을 언급해주셨습니다.

저는 금요일 오전에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평가가 다들 혹독하게 매겨놓았길래 그닥 기대없이 금요일 수업 후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 펍으로 향했습니다.

벌써 다른 반 친구들은 와서 자리를 잡고 술과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호주 사람들은 3, 4시에 퇴근하는 사람들이 좀 많이 있는지라 학교 사람들 반, 호주사람들 반으로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어렵게 6자리가 있는 테이블을 잡아 10명이 넘는 친구들이 그곳에 가방을 놓고, 앉기도 하고, 서있기도 하며 이야기를 하다보니
뭔가 한 테이블에 바글바글 모여있는 느낌입니다.

해피아우어라서 저렴하게 파는 맥주가 있어서 그 맥주를 한잔 주문했습니다.

'칼톤드라우트?!' 싸서 먹었습니다.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메뉴판에는 5달러피자도 있고 10달러 피자도 있습니다.

5달러 살라미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피자와 감자칩과 나쵸등을 주문해서 다같이 나눠먹었습니다.

감자칩은 맛있었고, 나쵸는 보통이었습니다. 그리고 5달러피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배가 터지도록 피자를 먹고 또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