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오늘 아침은 쌀쌀하더군요... 해 뜨자마자 바로 더워지다가 학원이 끝날땐 엄청!!더워졋지만 말이죠 ㅋ;; 오늘 학원에서 갑작스런 테스트를 봤
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있는 클래스의 난이도론 문제가 전혀 없었죠 후훗 ㅋ 헷갈리는게 항상 있었듯이 역시나 있었고 나쁘진 않게 시험을 본 것 같습니다
. 시험을 보고 집에 오는길에 정말 너무 덥더군요 ㄷㄷ;;
집에서 점심 뭐먹지 하고 있는데 마스터누나가 와서 점심먹으러 가자했습니다. 이때 저와 룸메형은 아무것도 모른채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뭐 볼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계략에 빠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너무 피곤해서 점심먹고 잠시 낮잠을 자려고 했는데 끌려가게 됬습니다. 처음에는
볼게 있다고 점점 가다가 플린더스 방향으로 가길래 어디가요? 라고 물어보니까 DFO를 간다고 했습니다. 날씨가 정말 덥기도 하고, 걸어가면 꽤 거리도 걸리
고 해서 그냥 집에 가자니까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그랫 더위를 버티며 터덜터덜 걷고 있었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더웠습니다. 다시 여름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DFO에 도착...!
DFO는 아울렛매장 같은 거인데요. 도착하니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이커들이 있었어요. 들러봣지만 역시 호주엔 괜찮은 옷이 없더군요.... 1층을 돌아보
고 지하로 내려가 돌아봤습니다. 지하엔 음식들도 팔고 하는데요. 꼬꼬마가 마미마미 하면서 와플사달라고 ㅋㅋ 하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이제 쭉 둘러보고 6시에 문을 닫아 집으로 가려고 나왔습니다. 여전히 후덥지근하더라고요. 목이 너무말라서 숨도 쉬기 힘들었습니다. ㅠ 어떻게어떻게 겨우
겨우 집에도착해 음료수를 마시니까 정말 죽다 산 느낌이였어요ㄷㄷ;;
예정에도 없었고 우연(강제)으로 끌려갔지만 안그래도 계속 한번 가볼려고 맘은 먹었었기 때문에 마스터 누나덕에 구경 재밋게 했습니다. 사고 싶은 것도 있
었으나 돈이 없어서 패스 ㅠㅠㅠ 가격이 싼건지 비싼건지 아직 감을 못잡겠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나마 멜번 아울렛중에는 제일 난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