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v널빤지v
• 작성일 : 2015-02-13
• 조회수 : 750
•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원래 오늘 레벨테스트를 보기로 해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취소됬습니다ㅠㅠㅠ 어제 선생님께 레벨테스트 본다고 이야기를 한

뒤 집에 와 공부를 했습니다.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레벨테스트를 보고 올라간 학원 친구들에게 난이도를 물어보니 좀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나라애들수준을 몰라서 난이도가 어느정돈지를 모르겠어요...

집에 돌아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오늘 배운 것을 복습하고, 단어를 외웠습니다. 제가 단어가 너무 약해서 조금조금씩 하는 것이지만 말이죠 ㅎㅎ 그리

고 여태 배운 것중에 제가 헷갈리고 어려워하는 시제(tense)와 전치사(Pre Postion)을 주로 공부했습니다. 시제는 아직 완료나 완료진행형까지 배우진 않고

혼자공부해서 이곳은 패스하고, 기본시제와 진행형을 공부했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헷갈려서 쉽게 마친 뒤 전치사를 공부했습니다. 전치사는 매번 할 때 마다

헷갈리네요. 영어가 기본기가 안되있어 저만 어려워 하는 줄 알았더니 공부를 한국해서 하다 온 분들도 스피킹으로 하다보면 헷갈려 하더군요... 감정변화에

따라 전치사 뒤에 오는 것도 다르고... 아무튼 이건 좀처럼 익숙해지거나 익혀지지 않네요;; 좀 늦게 시작하고 늦게 끝나서 새벽1시쯤에 자려고 누웠습니다. 그

런데 문제는 여기서 일어났습니다.

혼자 너무 예민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잠이 2시간동안 누워있었는데 잠이 안오는 겁니다;; 계속 그러다가 밤 샐까? 생각도 했지만 내일을 위해 어쨋든 억지로

잠을 청했습니다. 그시간이 아마도 5시이후에 잠든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 학원에 갔습니다. 졸려서 괴로워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배

드뉴스가 있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레벨테스트 취소됫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 어쩔수 없이 다음주에 시험을 보게 되었고... 오늘 집에 오자

마자 낮잠을 자고 있나니 저녁;;; 내일 아는 누나가 한국에 가서 치킨시켜먹고 공부하려니 집중도 안되고 계속 잠이 안깨서 오늘 배운 부사와 형용사의 구분과

쓰임에 대해서 복습한 후 자려고 합니다.... 단어를 공부 못한게 맘에 걸리지만 너무 졸리네요 ㄷㄷ 망할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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