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215훈련병
• 작성일 : 2014-10-29
• 조회수 : 847
• 추천수 : 0

이번주에 배운 그래머는 퍼스트 컨디셔널과 관계대명사에 대해서 배웠어요.

가정법과 관계대명사는 한국에 있을 때 많이 해서 그런지 당장에 배운부분은 쉽게 다가오더라구요. 물론 더 난이도있고, 꼬고,복잡해지면 물론 어렵겠지만...

지금 레벨에 배운 내용은 크게 어려운 것이 없더라구요. 그런데;;저희 한국인들은 중고등학교때 많이들 배우다보니 그나마 익숙하게 느끼는데;; 외국 친구들의

경우에는 너무 어려워 하더라구요. 하긴..저도 처음 배울 당시를 떠올리면 물론 어렵겠죠;;;그친구들도 그 심정인듯해 보여요..여하튼 한국에서는 그냥 if절은

만약에~라고 해석하고 시제는 어찌어찌 쓰이니깐 유의해라~ 라고까지만 배웠어요;;

저는..물론 자세하게 배우신분들도 많겠지만..이건 제 후기니깐요...여튼..그래서 그런지 제로, 퍼스트, 세컨드, 서드, 그리고 믹스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데;;사

실 이렇게 나누는것도 저는 처음 알았더라는..저도 학창시절 겉핡기식으로만 배워서 그런지...깊이있게 안배운게 티가 나버리더라구요...그런면에서 좋은 것

같았어요. 늘 헷갈려하고, 뭔지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그래머틱해보이니깐 쓰던것들도 지금은 이해를 하면서 배우는듯해 보여서요. 한국선생님들은 그냥 외우

는 거잖아요. 밑줄쳐서 단어적고 그냥 읽고나서 끊어서 해석하는게 전부잖아요...수학은 정의라고해서 공식을 유도하는법을 죽어라고 알려주면서 영어는 그냥

외우게 만들어 버리잖아요..그래서 전 영어가 암기과목인줄 알았어요... 여튼 가정법은 배워놓으니 회화할때도 무진장하게 많이쓰여서 너무 유용하더라구

요. 그리고 관계대명사도 한번 정리해놓으니 롸이팅할때도 도움이 많이되고 리딩할때도 도움이 많이되더라구요. 모르면 안보이고, 알면 보인다는 말이 점점 와

닿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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