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머드크랩을 잡았어요. 케언즈에 오래 사셨거나 낚시에 관심이 있으신분이라면 머드크랩 또한 잡을수 있다는걸 알수 있을꺼에

요 곳곳에 다리도 있고 강도 있고 포인트가 엄청 많져 심지어 라군에서도 철일때는 개가 둥둥 떠다니는것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아저씨를 따라서 강가에 근처

에가서 나무 밑에 놓고왔어요.  닭다리 한개를 개망에 넣구 7시정도에 넣고 3시간뒤에 찾으러 갔습니다. 던질때와 다르게 올릴때 묵직하더라구요. 설마 했는

데.... 4마리가 걸려 있더라구요. 게 파티를 해두되겠어요. 게가 살아서 집게가 얼마나 크던지 크기도 손바닥보다 더 컸습니다.

 

 

한국에서도 게를 엄청좋아했는데 어떤 요리를 해먹을 지 엄청기대를 했는데요. 아주머니께서 한국 처럼 비슷하게 이렇게? 요리를 해주셨습니다. 저기에 게 국

물에 밥을 비벼먹는 맛이란.. 그리고 게를 가지고 스프도 해주셨는데요. 제가 지난번에 저희 홈스테이 아주머니 요리를 잘하신다고 자랑을 한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게 넘어가는지...엄청 맛있었어요.
 

게 망은 콜스나 마트에서 쉽게 40불 정도면 살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한국 친구에게

들은 얘기로는 저 게를 라면에 넣어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남은 게로 주말에 해 먹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게 망을 가지고 나가서 게 사

냥을 해보세요ㅋㅋㅋ 돈이 없을때 가난할때 게잡으로 고고  머드크랩은 제가 듣기로는 9월까지 철이라고 들은거 같네요. 아 그리고 암컷은 놔주어야된다고 해

요. 암컷과 너무 작은 게들은.. 뭐 보호를 위해서 그런거 같아요^^ 아무튼 맛있게 먹었구 또 새로운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