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Christopher
• 작성일 : 2014-09-26
• 조회수 :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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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쉐어하우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주에 오셔서 살 곳이 필요하시겠죠?

일단 이곳 호주에 오신다면 숙소에 초이스가 크게 두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홈스테이이고 두번째는 쉐어 하우스입니다.

홈스테이는 위에서 제가 한번 소개를 해드렸구요.

오늘은 쉐어하우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쉐어하우스는 말그대로 하우스를

쉐어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집이 있구요.

그 집에 방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그 방을 하나씩 빌려서 쓰는 것입니다.

부엌과 화장실, 샤워실, 거실을 공용으로 사용하구요. 방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싱글룸과 트윈룸. 싱글룸은 말그대로 혼자서 방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같이 방을 사는 것이 불편하시는 분들이 쓰시겟죠?

 트윈룸은 두 명이서 방을 같이 쓰는 것입니다. 룸메이트가 있겠죠.

가격은 싱글룸보다 확실히 낮겠죠? 케언즈는 보통 쉐어하우스가 위치가 어디에 따라

 얼마나 좋냐에 따라서 방값이 다르긴한데 보통 80-120 정도 합니다. 한 주당!

 당연히 음식은 불포함이고 한 주당 혹은 한달에 자신이 얼마나 집에서 해먹고

밖에서 사먹느냐에 따라서 생활비가 결정이 되겠죠? 저는 아직 케언즈만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시드니나 대도시는 쉐어비만 해도 주당 200불이 된다고 하니..

또 너무 비싼 나머지 베란다쉐어, 거실쉐어, 화장실 쉐어도 있다고 하니...

지역을 이동하기 겁이 나네요. 아래 사진은 쉐어하우스입니다.

저희 홈스테이 맘은 시티에

쉐어하우스도 가지고 계셔서 저도 종종 놀러가는데요.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 홈스테이 맘은 이제 내년에 방 30개짜리 각 방에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딸린 쉐어하우스를 짖는다고 합니다....후덜덜..

보통 많이들 홈스테이는 한달 정도를 하시고 쉐어로 많이 가시는 데요.

저는 홈스테이가 너무 좋은 나머지 비용도 너무싸고 음식도 맛있고

굳이 쉐어로 갈 이유가 없어서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