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 (중2, 2012년 봄 캠프)

처음으로 낯선 곳인 필리핀에 오면서 오! 진짜 내가 공부를 하러 이곳까지 오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처음 헬프에 왔을 때 모든 것이 신기 할 따름이었다. 오자마자 내 영어이름을 만들어야 했고 방 배정을 받았다.

나는 매점이 있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우리방문앞을 열면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 사람들은 너무 다들 좋아서 쉽게 가까워 질 수 있었다.

이곳에 온 목적이 공부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여기서 또한 느낄 수있는 것이 사회생활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와서 처음보는 낯선사람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수 있었고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 나 등등 많은 것을 경험 할 수 있었다.

또 여기서 짧은 8주가 나에겐 공부의 8주가 아닌가 싶다. 그만큼 8주동안 열심히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것이기 때

문이다. 내가 무엇을 위해서 무엇을 갖고 싶어서 목표를 성취하고 싶어서 열심히 달려본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볼수있는 것은 단어시험때 점점 책이 끝나가는 것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일요일 쇼핑을 나갈 때, 다른 낯

선 현지인들과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고 일을 하는 것이 정말로 뿌듯하다.

처음엔 영어로 시도가 되지 않아서 몸짓 눈짓 발짓 모두 시도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영어로 시도 가세됐다.

난 그점에서 가장 좋다. 이 헬프가 나를 얼마나 변화시켰을지 몰라도, 많은 경험과 공부하는 방법 등 내가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것을 조그만한 사회체인 헬프에서 배우게 된것같다.

8주동안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것을 얻을 수 있어서 나에겐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긴 것 같아서 좋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