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쫌 난감한 날이었다. 그 이유는 내가 노래를 부르기 전에는 삼겹살을 먹는다는둥 노래방가서 노래를 많이 불렀다는둥..하는

여러 소문들이 나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노래는 못하는데 노래를 잘한다고 시키셨다. 그래서 나는 노래를 불렀다..ㅠㅠ 너무

부끄럽고 난감했다. 그 대신 앤디 형이 나한테 고기를 사준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노래를 불렀다. 그래서 나는 삼겹살을 먹기로했다.

그런데 내가 일요일날 삼겹살을 먹었다고 했더니.... 먹었다고 안 사주신다고 하신다...ㅠㅠ 더 졸라봐야징..!! 그리고 나는 수업시간에

보라카이를 다녀오신 분과 얘기를했다. 근데 들어보니 매우 좋아 보였다. 그래서 나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나는

필리핀에 와서 바닷가를 한번도 안가봤다. 보라카이가 세계 3대 해변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아쉽게도 못가봤다... 그래서 나는 이번

기회에 가볼려고 한다..!! 언제든지 간에 나중에 꼭 가야겠다... 보라카이는 아니더라도 해변가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가서 꼭!! 많이 쉬고 와야겠다... 요즘 생각해 보니깐 너무 피곤하다... 그리고 쫌 스트레스가 있다..!  그래서 빨리 쉬러 가야겠다.

그리고 요즘 감기가 많이 걸린다..!! 감기가 많이 걸린다기 보다는 많이 기침을 하고 코가 막힌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분명 감기는

아닐텐데ㅠㅠ 알러진가?? 아니면 먼지 인가?? 쫌 헷갈린다.. 그래도 어쨋든 안 아프길 바란다... 그리고 오늘 저녁으로 해물 칼국수를

먹었다. 되게 맛있었다..!! ㅎㅎ 나한테 뭐든 맛있지만 매우 맛있었다.. 그리고 나는 튜터와 일찍 공부를 시작해서 일찍 끝났다.

그래서 나는 숙제를 일찍 끝내고 나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책을 좀 보다가 누웠더니 바로 자버렸다..시간은 8시..ㄷㄷ

원래 10시나 11시에 자다가 8시에 잤다...ㅠㅠ 많이 피곤했나보다.. 근데 요즘 생각해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시간은 정말 빠른것

같다..ㅠ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은 정말 빠른것 같다.. 물론 빨리 가는 것도 좋지만 너무 빨리가는 것도 안 좋다... 나는 더

쉬고 싶은데 시간이 빨리가서 잘 못놀구..ㅠㅠ 그래도 기왕에 갈꺼면 매우 빨리갔으면 좋겠다. 아주 빨리... 그래서 빨리 시험보고

합격하고 한국에 가길.... 그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