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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 치바공업대학 타운 캠…

이름 :
작성일 : 2015-03-27
조회수 : 4045

이찌방유학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본은 슬슬 가을로 넘어가려 하나 봅니다!!!

가끔 습하고 더울 때도 있었지만 이번 년도는 그럭저럭 시원하게 넘어 갔네요.ㅎㅎ

오늘은 여러분들께 세상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에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은 물론 제가 찍은 것이 아닙니다. 634m나 되는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를 일반 사진기로 찍어내는 것은 역시 힘들죠.ㅠㅠ

서울의 63빌딩의 높이가 249m라고하니까.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는 어마어마한 높이를 자랑하는거네요.

뭐 전파탑과 빌딩을 비교하는게 좀 그런가요...?ㅎㅎ

오늘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에 온 진짜 이유!!!

8층에 있는 로보트로 유명한 바로 치바공업대학(千葉工業大学) 스카이트리 타운 캠퍼스를 방문하기 위해서 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관련 되어있는 체험기등은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같은 내용이 너무 반복이 되다보니 이찌방유학 여러분들께

좀더 새로운 내용이 좋지 않을까 해서 다녀왔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건 무료라는 것...!!!

먼저 타운 캠퍼스 입장을 하게 되면 구조 로봇 로즈마리를 볼 수 있습니다.

각종 장애물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본체에 달려있는 카메라는 주변에 보이는 보든 방향의 영상을

컴퓨터로 전송을하여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뉴스에서도 이런 로봇들 상당히 많이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벌써 구조로봇 로즈마리는 현장투입에 여러번 되었다고 합니다.

계단도 올라가고 참 대단하네요. 미군에서 이걸 전쟁용 무기로 개발하여 시험 중이라는 뉴스를 본적이 있지만

사람이라는게 정말 눈부신 발전을 이어가고 있네요. 대단!!!

로즈마리 옆에는 벽 전체에 빔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치바공업대학에서 만들어졌던 로봇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근데 약간 신기 했던 것이 일반 빔프로젝트가 아니라 레이져(?)같은 것들이 쏘고 있더군요.

견학온 사람들도 직접 손으로 조작해 볼수 있습니다. 이 화면은 로봇들의 설계도(?)같은 것들인데 조립이 되는 과정등을 보여줍니다.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좀 많아서 ㅠㅠ 다음을 기약하고...

테이블에 그려진 그림 보이시나요? 저기 위에 종이 3장씩이 놓여있는데 종이에 아주 작은 구멍이 1센치 간격으로 뚫려있는데

그 구멍을 손으로 만지게 되면 테이블에 그려져있는 그림들이 변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영상이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저도 직접 해봤는데 갑자기 아이패드가 생각나더라고요.

이런 유형의 로봇들은 한국에서도 많이 만들어졌고 지금도 많들어지고 있죠.

치바공업대학에서 만들었던 로봇들입니다. 대부분이 2000년도 초반에 만들어진 것들이며 지금도 움직인다고 합니다.

귀엽지 않나요?ㅋㅋㅋ 집에 피규어 장식하듯 수집하고 싶네요.

이곳은 가이드도 없고 마땅히 이렇다할 설명이 되어있는 안내판도 없어서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저 자동차게임(?) 운전석 같은 곳에 앉아서

달이나 목성등의 행성들을 탐험하는 그런것 같았습니다.

정말 타 보고 싶었는데.ㅠㅠ 아무리 찾아도 아무도 없더군요. ㅠㅠ

또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해보겠습니다. '우리들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 뭔가 심오한 문장이네요.

이런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혼자 와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ㅠ

역시 치바공업대학이라는 글씨와 함께 우리를 반겨주는 뭔가 몽롱한 분위기의 입구입니다.

자기 사진 찍기 좋아 하시는분들은 꼭 오세요!!! 이것 저것 볼것도 많지만 사진 찍기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ㅎ

혹시 마크로드라는 애니매이션이나 피규어를 아시나요??? 뭔가 건담 같은 시리즈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 이게 있더군요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퀄리티가 대단합니다. 가까이서 봤는데 진짜 공장(?)곳에 온 기분도 들고...!!!

텐진 히데타카와 쇼지카와모리의 친필 싸인도 있습니다.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이 그림을 본적이 있는데

만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아마 잘 아실꺼라 생각이 됩니다.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엄청 유명한거라고 하더군요.

그림 설명을 보니 비행기 행대가 변신을 하면서 싸울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인 것 같네요.

옵티머스 같은 건가...?

달 위를 걸어보는 체험을 한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 달 표면 처럼 보이는 곳이 영상이라서 달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하다거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잘 만들어 놓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ㅎㅎ

저기 멀리 지구가 보이죠? 진짜 달에가면 저렇게 지구가 보일까요???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꼭 가보고 싶습네요.ㅠㅠ

위에 보이는 일본도는 운석으로 만들어진 일본도 입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4억 5천만년전에 아프리카에 떨어졌졌던 기베온이라는 운석(왼쪽사진)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뭔가 대단하지 않나요.;;; 4억 5천년전에 떨어졌던 운석을 사용하다니...무협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기베온 운석에는 철 함유량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본도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강도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 치바공업대학 타운 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무료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저는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로보트를 좋아하던 어린 시절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진짜 많은 발전을 해왔네요.ㅠㅠ

이찌방유학 여러분들도 많은 발전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