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온지 1달쯤... 영어를 잘 못한상태로 왔지만. 단어만큼은 많이 공부하고 영어 문법 2~3번정도 정독하면서 공부하고 온
 
터라 조금씩 조금씩 실력이 느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주로 숙제가 writing이 많아서 writing 실력을 많이 키울수 있었고
 
금요일 저녁에는 영화상영을 함으로써 보고싶었던 영화를(대신 영어로 나온터라 이해하기는 힘들었음 ㅠㅠ)  볼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밖에 나가서 쇼핑도 하고. 어쩔때는 배치메이트끼리 바닷가에 가서 수영도 하고 이 근처에서 볼링도 치고
 
가끔 술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풉니다. 여기 장점으로는 스파르타라서 빡세다는. 그래서 영어공부에만 집중할수 있다는 장점
 
이있지만. 수많은 단점들도 있습니다. 우선 인터넷이 너무느리다는것. 그리고 어쩔때면 5일동안 안될때도 있고 비가 많이 온다
 
싶으면 인터넷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고립된데다가 인터넷까지 안되면 쉴때 쉬는것같지도 않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한꺼번에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잘 나오지 않고. 공중전화기가 1개밖에 없어서 이 전화기로 전화
 
를 할 경우에 많이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식당음식 같은경우 이야기 들어보면 5개월정도 전에는 너무 맛
 
이 없었는데 지금은 먹을만 합니다. 한식으로 음식이 나오지만 완전 한식이 아닙니다.(필리핀 주방장)
 
옆에 수영장이 있고 매점도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으로는 1:1수업이 잘되어 있어서 집중적으로 시간투자해서 마음만 먹으면
 
어느정도까지는 순간적으로 실력을 많이 늘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여튼 1달정도 되었을때쯤 하고 싶은 약간의 이야기를 하는
 
수준정도 까지 올렸었습니다.  다음편 기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