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5달정도를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지내며 오기전에 알아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것들을 몇개 써보려 합니다.
 
우선은 콘센트에 관해서말하자면, 영국은 우리나라 220v나 110v처럼 생긴 콘센트를 쓰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영국에 맞는 콘센트를 우리나라 전자제품에 쓰려면 변환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더군요~
 
홈스테이 한방에 콘센트를 꼽는곳이 그렇게 많지 않고, 구석에 있다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말이지요~;;ㅋㅋ 게다가 여기서 변환기를 사려고 해도 좀 돈낭비 라고 생각도 되고 말이지요~^^
 
그래서 오시기전에 영국 콘센트를 우리나라 기기로 바꾸는 멀티텝을 하나 구입을 해서 오시면 편할듯 합니다. 운이 좋게도 저같은 경우는 저희 아버지께서 전기 기술자셔서 멀티텝을 만들어 주셨는데 다른친구들은 한두개 정도 가져와서 많이 불편해 하더라구요~;;
참고로 영국의 콘센트는 구멍이 3개인 콘센트입니다.
 
그리고 여행을 계획하시고 어학연수를 오시는분들은 자기에게 맞는 여행가방이 하나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등산가방든 모든 아무튼 베낭이 있으면 여행 다닐때 훨씬 괜찮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홀리데이때 이탈리아를 갔다 왔는데요, 이탈리아에 같이간 사람들중에 한명이 여행용 베낭은 없이 케리어만 들고 와서 고생을 했었는데요, 여행을 많이 않다니실분들은 별로 상관을 없지만 그래도 좀 유럽을 다니시는걸 계획 하시는분들이 있으시면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오기전에 노트북을 가져올까 말까 참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만약에 안가져왔다면....정말 상상이 않갑니다~ㅋ 하지만 노트북 보다도 더 필요성을 느끼는것중 하나가 바로 좀 용량이 큰 usb인데요, 제 usb가 1기가 짜리라서 친구들 자료를 옮기는데 조금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4기가인 제 mp3를 가끔 쓰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불편할때가 가끔씩은 있더라고요, 영화를 하나 받아도 좀 저용량도 1기가가 조금 안되니 말이지요~ 특히나 저는 외국 드라마와 영어자막으로 공부를 할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마다 용량이 좀 넉넉한 usb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물론 외장하드가 있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말이죠~ㅋㅋㅋ 만약에 노트북을 가져오시는분들에 한에서 필요한것중에 절대로 빼먹으면 않되는것중 하나는 컴퓨터를 어쩔수 없이 포멧을 해야하는경우가 있을수 있으니 그걸 생각하셔서 나름대로의 대책을 세우셔서 오시면 좋을듯 하네요~ㅋ
여기서 돈을 주고 고치는것도 힘들고 돈도 정말 말도안되는 가격이 드니 말입니다~^^;;;
 
그리고 저번글에서도 말했지만 특히 본머스나 아래 해안가 지방으로 오시는분들은 우산보다는 우비를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ㅋ 이유는 저번에도 말씀드린거지만 바람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에 눈이 오는것을 봤는데 진짜로 우비는 필요할듯하네요~ 아무래도 눈올때는 우산보다는 우비겠지요?^^
 
참고로 어제 눈떄문에 런던에 버스,기차,자하철이 마비가 되었다네요;;;;;
다음편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