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부에서 연수중인 학생들이 자주가는 마사지샵을 소개해드릴께요.

세부에서는 한주의 피로를 풀기위해 많은 학생들이 주말마다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저는 베트남에 여행갔을 때 마사지를 받아 봤었는데

그냥 몸을 두들기기만 해서 별로 좋은 기억이 없었어요.

근데 세부에 와서 트리셰이드를 추천 받고 가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마사지샵의 분위기도 좋구

마사지를 받고나면 몸이 개운해져서 좋더라구요!

트리셰이드는 사장님이 젊은 한국인 남자분입니다.

그리고 아이디카드를 가져가면 10%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마사지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드라이타입, 오일타입, 로션타입이 있고 시간도 선택할 수 있어요.

마사지를 받고싶은 부위도 발, 손, 몸전체 선택 가능합니다.

드라이와 오일은 한시간(60분)에 300페소, 로션은 350페소입니다.

로션타입이 가장 비쌉니다. 근데 로션타입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로션타입으로 90분을 받았습니다. 몸 60분, 발 30분 해주더라구요.

가격은 500페소였는데 10%할인 받아서 450페소 냈습니다^^

처음 딱 들어가면 발부터 씻겨주고 방으로 이동합니다.

정말 온몸을 전체적으로 주물러줍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주고 엄청 시원했어요!

그리고 팁은 마지막에 따로 줘야해요.

마지막에 따뜻한 차를 준비해주는데 TIP이라고 쓰여있어요ㅋㅋㅋ

제가 아는 친구는 마사지를 잘하는 마사지사의 이름을 외웠다가

나중에 갔을 때 그분한테만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마사지사는 여자분들이고 다들 친절했어요^^

다른 마사지샵도 있지만 트리셰이드는 선플라워에 있어서 위치도 좋구

와이파이도 터져서 가보시면 만족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