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에서 제가 소개할 내용은 음식점인데요. 체인점인 50‘s dinner입니다.

이곳은 샌드위치의 크기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평균 남자의 얼굴크기만한 샌드위치인데요.

저와 저의 룸메이트형들도 대충얘기만 듣고 가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갔을 때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보고 시킬수가 없어서 우선 사람수에 맞게 참치샌드위치와 치즈버거 그리고

She라는 메뉴를 시켰는데요. She는 스테이크와 생선까스 그리고 소시지, 치킨, 감자튀김 등

모듬요리입니다. 메뉴들의 가격들은 보통 100페소에서 150페소 정도 되는데요. 또 생과일

쥬스도 50페소정도에 색소와 같은 인공의 맛이 아닌 진짜 생과일 쥬스를 맛볼수 있습니다.

생과일 중에서도 저는 망고를 추천하고 싶네요. 필리핀하면 망고니깐요!!ㅎ

위치는 바기오 메티컬 센터쪽에서 안쪽으로 5분정도 들어가면 zio’s피자가게 옆이랑

sm 지나서 새볔까지 영업을 하는 몇안되는 술집인 레드라이언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매번 레드라이언에 갈 때 지나치기만 했는데 오늘 가보고는 왜 안갔나 싶을 정도더라구요.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이 안나오니 이곳 저곳 방황하면서 바기오 맛집들을 하나 둘씩 알아

나가는 맛이 쏠쏠하네요. ㅎ 오늘 이곳에서 남자 3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총 605페소가 들었

는데요. 대충 150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고기와 버거 그리고 생과일 쥬스까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3명이서 맥도날드 빅맥세트를 주문해서 먹으면 약 500페소 정도 드니까 시간만

된다면 이곳에 가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