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HELP 그리고 성공적인 호주 연수

내용 지난해 12월 재학생으로서의 마지막밤, 바기오에서 재학생으로서 한마디 남기고 이렇게 졸업생으로서 다시 글올릴려고 왔습니다.^^

이제 저는 호주 퍼스라는 동네에서의 정착을 마무리 하고

심심한 도시생활을 접고 자연이 있는 로트네스 아일랜드라는 곳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 저는 12월 졸업하고 호주 퍼스라는 도시의 마지막 밤을 준비하는

이상호 스깟 Scott 이라고 합니다. 물론 기억하시는 분은 몇 없을것으로

사려되오나 졸업생으로서 그리고 호주 와서의 생활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몇자 남길려고 합니다.

호주 생활역시 빨리 지나간 듯하네요. 막연한 맘으로 시작한 외국생활을

자신감있게 해준 헬프에 고마움을 느끼고 이 고마움을 조금이라도

갚고 싶네요. 물론 퍼스 있는 내내 헬프의 다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마음먹었지만 저에게 아무 연락이 없는 관계로...^^;

서두가 길었네요! 간만에 한글로 타자를 치는게 너무 흥이 나네요~ㅋ

12월에 퍼스라는 동네에 떨어져 정착하고 적응해가며 산지 벌써 5개월이

지났네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이말할려고 왔죠 뭐^^;

헬프의 모든 분들께! 여기 퍼스에 와서 느낀건데,

저의 일거수 일투족을 신경써주신 메니져님들과 선생님들이 더욱더

그리웠습니다. 퍼스에서는 더이상 그런분이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부산지사의 썸머양의 sheena누님도 빼먹을수 없죠!

(한국의 에이전씨보다도 부산지사에 연락을 더 한것 같아요^^;)

참! sheena 누님, (저를 잘 모르실테지만) 레이첼 누님은 한국으로

잘 갔죠? 글고 아직 현수누님과는 의지하고 연락하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정착에 크나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퍼스에 와서 나도 모르게 231 문장이 툭툭 튀어나오거나

뉴스에서 능률보카가 들릴때 혹은 학원에서 칭찬을 한번씩 들을때

헬프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제너럴 코스가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

저는 지난 1월 좀더 아카데믹한 공부를 찾아 헤메다 캠브리찌FCE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엔트리 시험을 치는데 use of english 라는 파트에서

한단어의 품사별로 적당하게 변형하여 적는 문제가 있는데 이 문제를

모두 맞추었을때 특히나! 생각이 났어요 ㅋㄷ 참 사소한거지만

제 나름 기분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헬프 사람들, 션 메니져님, 크리스크 메니져님, 조이메니져님, 잭슨 형님, 칼 형님, 미카엘, 그리고 같은 배치메이트들 등의 생각이 무지 납니다.

(크리스크 메니져님, 공부방법 파일 아직도 그것 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이유인 즉슨, 그분들의 도움으로 영어공부의 효과가 극대화 된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죠. 저는 3월 FCE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험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며칠전 호주인들과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잡고는 조그만한

섬의 리조트로 들어가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계획되로 잘 이루어진 외국생활에 만족을 하며, 그 만족이

있기 까지에 헬프가 발판, 디딤돌이 되었다는 고마움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이거 원 완전

아티클 수준이네요...ㅋㄷㅋㄷ

p.s. 아참! 재학생님들과 준비중에 있는 님들께 할말이 살짝!

스터디 절대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확실히 외우세요!

패널티 안낼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231, 능률 2번씩

보고 왔는데도 대부분 까먹었어요. 처음에 적용할려니 힘들더군요.

대화를 얼마나 빨리 하던지...ㅡㅡa 줄줄줄 나올정도로 외워야 합니다.

실제로 여기 호주와서도 지금까지 함께 사는 쉐어가족들과

제 찍찍이를 희생하여 계속 해서 똑같은 방식으로 문장, 단어

스터디를 해오면서 컨펌중에 있습니다. (패널티 또한 호주달러기준이라

조금 쎄게 책정을 했죠ㅋㅋ)

하여튼 저는 알든 모르든 모든 헬프인들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모두 잘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졸업생 백마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