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물이 바로 APC.. 하지만 사진과는 많이 틀려보임.. 

주말 및 공휴일의 식사시간이 주중과는 좀 틀려집니다. 주중에는 아침을 7시반~8시반에 주는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아첨으로 10~11시 30분에 줍니다. 아점을 먹고 11시에 금토에 도착하신 분들에 대한 간단한 어학원 소개 및 근방탐방이 있습니다.

11시경 어학원 소개 후 바로 밖으로 나갑니다.

날이 참 맑았습니다. 하지만 햇볕이 어찌나 강렬하던지요..우산을 이용해서 햇볕을 차단해보았지만 그래도 뜨겁습니다.

어학원 근처에 스파를 받을 수 있는 곳, 닭요리가 맛있는 곳, 우리가 잘 아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커피핀 등이 걸어서 갈 수 있을만한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환전소에 들러서 환전을 합니다.

5/30일 환전은 1달러에 45.9페소였습니다. 오기전에 어떤분이 44페소에도 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다행이도 전 46페소 근방에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곳 환전소가 환율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페소로 환전하시는 것보다 달러(100달러지폐)를 가져와서 페소로 환전하시는 것이 그날그날의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00페소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 가서 필요한 것을 살 수 있었습니다. 전 한국서 거의 가지고 와서 살게 없었는데 룸메이트는 좀 오래 있어서 몇개 샀습니다.

그리고 매니저분에게 선풍기를 사고 싶다고 하는 분들이 계셔서 전자제품마트에 들러주셨습니다.

비싼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쓰려고 샀습니다. 밤에 여기 무지 덥습니다. 낮에는 바람이 참 잘 부는데 밤에는 아예 불지 않아요.. 왜 그런지 모르겟네요.. 근데 아직 이건 더운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6월까지 덥하고 하네요..(지금이 5월 말입니다).

가장 저렴한 초소형 선풍기 샀습니다. 대략 398페소.. 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그리고 그걸 사용했는데 괜찮습니다.

이상 마닐라 APC에서 료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