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

2014년이 시작되었네요 ^^ 2013년 한해를 돌아보고 2014년 신년 계획도 세워 보자구요

물론 그 안에 영어 공부가 빠져선 안되겠죠 ?^^

저는 지난주에 바기오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

티쳐의 추천으로 다녀 오게되었답니다.

더운날씨를 싫어하는 저에게 마닐라는 아직 조금 더운 감이 있었죠 ~!

그래서 티처가 바기오 여행을 추천 해 주더라구요 마닐라 보다는 할게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람 있는 여행이였답니다.

마닐라 쿠바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바기오로 향했습니다

5~6시간 정도 소요 되었구요 가는 길의 절벽이라고 할까요 ? 그런 장면들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듣기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되었다고도 하는데요 마닐라와는 너무 다른풍경에 아 오히려 더 외국에 와있구나

실감이 나는 순간이였습니다

우선 여기가 바기오의 메인 스트릿이라고할까요 ?

마닐라에서 바기오로 가니 확실히 바기오가 작은 도시인 것 같긴 하더라구요 ~ 높은 건물을 찾아 보기 힘들더라구요

공기가 좋을 거라곤 생각 했는데 딱히 그렇진 않더라구요 ~

마닐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트라이시클도 없구요 ~! 고산지대라 트라이시클이 올라가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

여기는 번함파크라는 곳인데 많은 분들이 주말을 이용해 오셨더라구요 ~

필리핀 가족들도 여기서 오리배도 타고 주말을 즐기더라구요

여기 밑은 또 캠존헤이라는 곳인데 여기도 역시나 공원이 잘 조성되어있더라구요 ~

배드민턴도 치고 바베큐 해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

여기는 캠존헤이에 저희가 묵었던 호텔이에요

아침에 조식도 괜찮고

그렇더라구요.  이렇게 저희의 1박이일 일정이 끝나고 마닐라로 돌아왔는데요

뭐 딱히 한거는 업지만그래도 바기오의 시원한 날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구요 ~! 

뭐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지만 바기오도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 ;

오래 걸리긴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던 여행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나신다면 바기오로 여행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