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일부터 필리핀에도착해서 연수생활을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처음으로 연수일기를 쓰기 시작하네요

여기는 MK iloilo 입니다. 이제 온지 10일이 지낫네요.

시간을 10일 전으로 되돌려 .

찾아오는 방법부터 소개하고자 합니다.

 - 혼자서 한번도 외국을 나가 본 적이 없는데요.

한국에서 비행기 타고 국마닐라로 도착하는것 까지는 정말 괜찬앗는데

혼자서 국내선을 갈아타고 일로일로로 이동하는데 혼자니까 굉장히 긴장되더라구요!

저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왓구요.

필리핀 에어라인으로 터미널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1년정도 한번도 열지 않앗던 영어를 정말 살기 위해서 영어를 썻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할거 같은데 ,

신기하게도 사람이 살아야겠다 싶음 안되는게 없더라구요. 

마닐라 공항에서 국내선을 갈아타기 위해 저는 터미널 1 에서 터미널 2로 이동했는데요

출구로 나가서 앞에 있는 분들한테 "where is terminal 2 ? "  라고 물으니 택시기사한테 데려다 주드라구요?

400페소를 내라고 하는데요. 말도안되는 가격입니다.여기 일반 택시  기본요금이 40페소라는 사실!

절대 타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료 셔틀 버스가 있어요!

무료서틀버스도 자주 있어요! 비행기 시간이 넉넉하게 여유가 있으시다면

어느정도 기다리시고 가는것이 훨씬 저렴하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또 재밌는게 무료 셔틀버스앞에가도 운전기사나 경찰들이 버스요금이 20페소라며 이야길 하더라구요

이것도 거짓말. !!

팁을 달라는 거거든요.  처음엔 사실 정말 20페소 내야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500페소지폐밖에없다고 하니까

옆에서 말리더라구요 ㅋㅋㅋㅋ  원래 공짠데 팁을 원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사실을 알고나서 당당하게 무시했습니다.

버스가 흔들려서 사진도 흔들렸는데요 무료 셔틀버스입니다. 버스기사분이 짐도 다 실어주신답니다.

버스에서 내릴때 굉장히 천천히 짐을 내립니다.  팁꺼낼 시간을 벌고계신다고나 할까요?

터미널 2내리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별다를 게 없네요 ㅎㅎ

저를 내려주고 떠나는 저 버스가 보이십니까 . ㅎ

터미널2에 도착해서 수화물을 부치는데요 수화물이 20kg 보다 1kg 오버될때마다 169페소씩 더 붙습니다.

 -_- 그걸 몰랏어서 한국에서 환전해갔었던 페소를 생각보다 많이 쓰게 됫어요.ㅜ

비행기 시간이 좀 많이 남앗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는데요.

출국장을 들어서면 모니터가 LG꺼에요! 한국인의 자부심을 혼자서 남모르게 느꼇구요.

음. 스낵코너들이 조금씩 즐비하게 있는데요. 전 뭔가 속이 안좋아서 안먹엇지만..

여기 도착해서 마트도 가고 가격도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 보니 공항 음식이 다른곳보다는 조금 더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에 맞춰 본인인 속한 게이트에서 비행기만 잘 타고 오시면 iloilo 공항에 도착.

ilo ilo 공항은 매우 아담사이즈더라구요?

수화물을 찾고 바로 출구로 나가시면

노란 MK 표지판을 들고계신 메니져 분들을 쉽게 찾으실수 있을 거에요.

그럼 ! 다음에 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