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페더러입니다 ^^

오늘은 Part 1. 세부 어떻게 갈까 입니다 ^^

아침에 눈을떠서 일어나보니 아주 낮설은 새벽 머리감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

세상에서 KTX가 제일이라고 느껴서는 아니지만 KTX까지만 타본 나로써는 나름 흥분되어서 신나는 새벽이였다...

부모님과 공항을 찾은나는 아버지께서 어디로 가고 어디로 가고 설명해 주셔서 간단하게 수속을 마쳤다.

입대할때는 뭐라고 말할수 없이 부모님과 떨어진다는 그런 느낌이 아주 슬펐는데....

세부로의 발걸음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씩씩하게 부모님께 인사하고 출발했다~

드디어 나도 쫌 어른이 되었나보다....

아~ 초반부터 이렇게 무겁게 가면 안되는데 ㅡㅡ;; 그라모 내 일기 안보는데 ㅡㅡ;; 나는 24주 써야하는데 ㅡㅡ;;

일단 비행기를 탔다 "대한항공" 실제로 비행기를 본소감은 예상보다 그렇게 안크다....

기내에 탑승한 기분은 뭐랄까 그냥 즐거웠다~ ^^; 촌놈티 안낼라고 많이 자제는 했지만 ^^

비행기 뜰때 맘쏙으로 오~~ 뜬다뜬다~~ ^^;; 나름 신이나 있었다 ㅋㅋ

출발하면서 해가 뜨기 시작하는데.... 붉게 변하는 하늘을 정면에서 바라보는데....

이것이야 말로 타본자의 특권 이랄까~ 거기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신 분들은 한국을 바라보면 정말 산삐 없구나

하는 그런 감탄을 할꺼 같다 ^^ 거기다가 또 아름답다 ^^

지루함 없이 이번에는 인천공항을 가게 되었다. 인천공항에는 국제 공항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다...

그래서 출국 2시간 전에 도착하라는 말이 인천공항에는 적용 되겠구나하고 느꼈다.

티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줄이 끝이없다.... 이줄 기다리다가는 나 세부 못가겠다고 느낄정도로....

아주 긴장의 지속이였다... 땀도 흘렸다지 아마 ㅠㅠ

CAUTION:

어학연수가 처음 비행기 타는게 아닌 미리 타본자의 특권을 누리신분.. 안웃었으면 좋겠다... 정말 진땀뺐다...

웃자마자 컴퓨터 꺼지는 바이러스 묻혀놨다.. 재미 없지만 농담이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ㅋㅋ 인천공항은 넓었다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도 엄청 많았다...

필자에 많은 좋은자료도 많지만 그건 참고 일뿐 일단 거기 가면 실전이다.

가서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물어봐야한다!!!!

케세이타는곳 아님 다른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은 자기 항공사의 티켓팅 장소를 물어봐야한다.

그리고는 티켓끊고 짐을 부치게 되는데 20Kg의 압박~~!!!! 나는 많이 싼거 같은데도 20Kg가 안넘었다...

하지만 23Kg정도 까지는 봐준다는 소문도 많다. ㅎㅎ

그리고 꼭 주의할점 자기가 들고가는 물건중에 깨질수 있는 짐을 붙일때는 꼭 짐붙이는 관계자에게 무게 측정후

취급주의 스티커를 붙여달라고 해야한다!!! 빨간 딱지 덕지덕지 붙인다.

그래야 그 물건을 파손없이 안전하게 찾을수 있을것이다!!!! 흘려들은 정보로는 그런물건은 제일 위에 놓는다고한다

아무튼 다시 무슨 광경이 펼쳐질지 모르는 홍콩공항으로 떠났다!!!

홍콩갈때 케세이 퍼시픽을 타게되었는데 스튜어디스 예쁘다 이건 지극히 내주관이다.

이제부터 뭘 할려면 영어를 써야한다... 그러므로 음료차를 끌고오면 그때부터 뭘먹을지 미리 생각해둬라...

멍하게 있다가 영어로 "뭐먹을래?"하고 물어보면 당황한다 ㅡㅡ;;

나는 당황했다.... 왜냐면 그린티 달라고 했는데 거기서 한방에 못알아 들었기 때문이다 ㅡㅡ;;

그래서 쪽팔릴꺼 뭐있나 싶어서 G Reen Tea 플리즈라고 한단어씩 또박 또박 말했다...

웃으면서 뭐라고 하더니 그냥 지나간다 ㅡㅡ;; 쌩깠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건 지금 음료차에 없으니 따로 준비해주겠다고 하는거 였다.

그리고 점심을 기내식을 먹게 되었는데 치킨 Or 피쉬라고 하는데 나는 닭좋아해서 치킨 달라고 했더니

도시락 셋트라고 해야할까... 그런걸 줬다.... 그런데 이게 웬걸 농협김치~!!! 반갑다 김치야 ㅎㅎ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이해가 갈텐데 케세이에서 이런게 나오다니 ^^

그리고는 맛있게 먹고 홍콩공항에 내렸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다... 거기서 출구앞에서있는 도우미에게

Excuse Me한번 날려주고 티켓 보여주면서 I want Cebu라고 했다. 너무 싼티난다...

그럼 어디로 가라고 볼펜으로 적어준다. 그럼 그곳으로 향하면 된다.

오리엔테이션때 절대로 Arrivals로 나가면 안된다고 강조했지만.... 나가면 바보다~!!! 절대 안나가게 된다!!!

그리고 탑승장을로 갈수있는 유일한 통로가 있다 거기가서 티켓보여주고 소지품 검사하고 위로 올라가면

무수한 면세점들이~ 사람을 정신없게 만든다.... ^^

그리고 공항에서 단연 돋보이는것이 모든 LCD를 삼성을 쓴다는것 이였다....

다른 회사제품을 봤는지는 모르겠으나 삼성이 제일 많았다.

그리고 홍콩에 오면 시계를 한시간 늦춰주길 바란다.... 한국과 1시간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홍콩공항에서 시간을 때우고 드디어 세부로 출발했다..

이제 쫌 지루하기 시작해진다 왜냐면 비행기에 대한 흥미는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 기내식이 나온다... 이번에는 피쉬와 파스타를 준비 했는데 파스타 먹었다...

별로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제 좀 지루해져서 MP3도 듣고 잠도 자고 하다보니 날씨가 어두어지고

밖에는 아무거도안보인다 ㅡㅡ;;

아참 필리핀에 갈때 입국자 정보 적는 카드 있는데 필자에 올려진 자료와 쫌 틀려서 당황했다....

그래도 별 탈없이 적고 드디어 도착했다.... 나는 진짜 진짜 더울줄 알았는데....

그다지 안덥다 ㅎㅎ 짐찾는거는 부산에서 인천으로만 처럼 찾으면 되고 줄서서 입국 심사를 받고 밖으로 나왔다.

별탈없이 입국심사를 마치고 출구의 오른쪽으로 나오면 CIA라는 쪼금 큰 액자를 들고있는 현지인과 2명의 학생이

나를 반겼다 ^^ 드디어 세부에 무사히 도착했구나 하고 생각했다 ^^

세부야 드디어 내가 왔다 ^^

P.S

처음에 무엇부터 챙겨야 할까부터 적을려고 했는데.... 나는 부산에서 세부까지 오기를 15일 정도만에 해치웠다...

갑자기 출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부산지점에서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어렵지않게 왔다.

지금 필리핀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추천해주고 싶다~ 필자로 찾아가서 물어보면 좋다는걸 ^^

오늘은 여기서 이만 쓰겠다... 유용한 정보를 주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