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일주일에 3번 빨래를 맡길수가 있어요

찾는것은 다음날될때도 있고 그다음날 찾아야 할때도 있어요

월 수 금은 빨래를 맡기는 날이자 찾는 날인거죠

맡기는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맡길수가 있어요

시간을 놓지면 받지 않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맡기는 세탁물은 종류에 상관없이 맡길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속옷에서 겉옷까지 다 맡기는 편이구요

비싸거나 그런옷을 가지고 온 친구들은 손빨래하는 친구들도 많구요

속옷은 자기가 빨아 입는 사람들은 많은것 같아요

전 너무 귀찮은 지라 그냥 상관없이 맡기고 있어요

세제가 좀 쌘것 같긴 하더라구요 가끔 옷을맡기면 닳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옷들도 종종 있어요

주말에 놀기도 하고 술을 마시기도 하고 그러니 월요일 빨래 맡기는 날이

제일 붐빈다고 보면 되요 다들 한보따리씩 가지고 내려와서 맡겨요

빨래를 맡기는데 세탁물에 이름을 써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찾을수가 없으니까요

이름은 네임텍이나 옷에 보시면 세탁방법이 붙어있는 텍에 써서 맡기면되요

물에도 안지워 지게 하려면 네임펜은 가져오시면 좋을것 같네요

비싼옷을 가져왔는데 네임텍에 이름을 쓰기가 꺼려지기도 해요;;;;

뭔가 옷에 낙서를 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처음에는 영어이름으로 맡겼는데 최근에 각자의 세탁번호를 부여 받았어요

그래서 또 새로 이름아래나 다른 빈공간에 번호를 적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그래도 직접 빨고 하면 아마도 물이 부족한 이 필리핀에서는 다들 엄청난 물을 사용할꺼에요

월요일날 맡겨서 수요일날 찾은 빨래의 경우는 종종 깨끗하지 않을때가 있는데

그래도 귀찮으니 그냥 입는 편이에요 검정색같은경우는 종종 세제가 풀리지 않아서 뭍을때가 있는데

그럴때 빼고는 맡겨서 입을만해요 다만 비싼옷은 각자 빠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전 비싼옷은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맡기고 있구요~

 이곳이 빨래맡기는 곳이에요 오픈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들락날락 거려서 문닫았을때 찍었어요

맡길때 스케줄이랑 맡기는 시간 찾는 시간이 나와있어요

빨리되는날은 맡긴 다음날 되고 늦게 되는날은 이틀후면 다 되긴해요~

빨래를 맡길때 적어서 내는 종이에요 몇개를 맡겼는지 확실히 하기 위한 쪽지이죠

숫자를 잘못 적으면 돌려받는 옷이 적을수 있으니 잘 확인해서 적으셔야해요

그리고 이것은 옷에 붙어있는 테그에 이름을 써서 맡겨야해요

가끔 옷이 낙서장이 되는것 같지만 잊어버리는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가끔 속옷을맡겼는데 다른곳에 이름을 써주면 참 민망하더라구요

거기다 세탁물 받는사람들이 제이름을 기억하고 있어서 더민망할때가 있지만

그때 빼고는 괜찮네요 ㅋ

다들 청결한 옷을 입고 열공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