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에는 레벨테스트가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7시에 일어나서 8시에 바로 레벨테스트가 있는데요

시험은 먼저 스피킹 보고 리스닝 그래머 리딩 테스트를 봐요!!

스피킹 시험은 먼저 이름 부르고 나오라고 한 다음에 제 시험을 맡아줄 튜터한테 데리고 가요

튜터 한테 가면 먼저 간단하게 자기 소개 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자기 소개를 아예 준비도 안해가서 ..ㅋㅋㅋ

자기소개랑 영어 이름쯤은 꼭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오세요..ㅋㅋㅋ

자기소개가 끝나면 그림 2개와 질문 몇가지가 적힌 종이를 뒤집어 놓는데 여기서 하나씩 뽑아서

그림에 대해서 설명해야 되고 질문에 답변 해야되는데...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시험이 끝나면 제출해야될 서류들 작성하고  여권사진 2장이랑 영문 주민등록등본  보험증서 이렇게 가져다 내야되요

점심 먹고 나서 아얄라몰에 가는데요

처음에는 학원 차량을 타고 이동해서 가고 올 때는 알아서 택시를 타야되요ㅋㅋㅋㅋ

아얄라 몰 정말 좋더라구요ㅋㅋㅋㅋ 진짜 크고 .. 안에 있을 건 다 있었어요  던킨 도너츠, TGI , 커피빈 , 스타벅스 등 한국에서 봤던 가게들이 있어서 더 신기했어요 . 지하로 내려가서 우선 환전소에서 환전을했는데요

환전 할 때는 100달러를 더 많이 쳐준다고 했어요 저는 400달러랑 10달러 짜리랑 5달러 짜리 해서 총 600달러 가지고 갔는데

이걸 다 환전하니까 25500?? 페소 정도 되더라구요

페소 화폐 종류는 여태까지 접한 거로는 1000페서, 500페서, 100페소, 지폐 있었구요 동전은 10페소, 5페소, 1페소가 있어요

페소로 물건 사다보면 동전이 좀 많이 생겨요 . 저는 안챙겨왔는데 동전지갑 같은거 챙겨 오시면 유용하게 사용 하실 것 같네요

아얄라 몰 사진이에요. 사진 찍었는데 약간 어두컴컴하게 나왔어요. ~ 아얄라몰 정말 좋아요!

근데 단지 펠라에서는 거리가 좀 먼 감이 있어요  EV까지는 60~ 70페소 정도의 택시비가 나왔다고 했는데

펠라까지는 140페소 정도 나왔어요 ! 한국돈으로 하면 그래도 훨씬 저렴한 거지만 씨티까지 거리는 조금 먼것 같아요!!

학원에 4시 30분까지 오라고 해서 늦게 도착할까봐 일찍 출발해서 4시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안찾더라구요..^^..

더 구경하고 올걸 그랬어요 다른 배치들은 조금 늦게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 일찍 도착하시면 헤드 오피스로 가셔서 레벨테스트

결과 확인하고 책 받아 볼 수 있어요

레벨테스트...ㅋㅋㅋㅋㅋㅋ암울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 쌍쾌하게 시작해야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