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의 장점이라 하자면 매일 4시간씩 1대일 1 수업이 있다는 건데요~

1대일 1 수업은 각각 스피킹 리딩 리스닝 그래머로 나뉘어 져요

또한 2시간의 그룹시간과 1시간의 네이티브 수업이 있어요

우선 첫 레벨테스트 후에는 각 레벨에 따라 교재와 티쳐가 배정되어요

수업시간은 무작위로 정해지고요 중간에 한시간의 selfstudy이 있어요~

이 시간에는 원래 독서실에 가서 자기 자리에서 자습을 하는 건데요 보통 학생들은 자기 방에서 휴식을 취해요^^;;;

우선 하루 일과는 아침으로 시작해요//

아침식사는 7시부터 8시까지 제공되고 카페테리아에 가서 급식을 받아 먹는 형식이에요

한국인 주방장님이 계셔서 정말 매끼마다 맛있는 한식을 맘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아침에는 수프와 샌드위치가 제공되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기다리는 시간이랍니다//

한달에 한번은 비빔밥도 나오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적어도 한끼에 한가지 육류 반찬이 나오니까 남자분들도 전혀 안하셔도 되요

1교시는 아침 8시에 시작되는데요~

수업시작전 10분정도 안드레아 매니저님께서 음악을 틀어주시니까 못일어날까봐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혹시나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신 분들은 스케쥴 조절을 통해 1교시를 9시부터 시작하실 수도 있어요

매 수업은 50분으로 이루어지고요 10분의 휴식이 있어요

보통 그 시간에는 잠깐 방에 가서 휴식을 취하거나 헤드오피스 앞에 의자에 앉아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요^^

 수업스케줄이나 선생님은 매주 금요일에 변경이 가능한데요 헤드오피스 게시판에 붙어있는 스케줄표를 보고

맞는 시간에 시간을 신청하시면 되요

변경된 시간표는 그 다음주 화요일에 적용되는데요 몇몇 학생들은 전선생님에게 미안해서 변경못하고 쭈욱 한 선생님으로

수업받다 가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선생님을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펠라 선생님들 모두 티처로써 자질을 갖추고 계시지만 선생님들마다 가르치는 방식이 다르고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두세번 정도 선생님을 바꿔서 여러 선생님과 수업해보는게 더 좋았던거 같아요

물론 변경 신청을 하시기 전에 선생님들 맘이 상하지 않게 미리 양해를 구하는 센스는 잊지 말아주세요^^

네이티브 수업의 경우에는 스캇이라는 원어민 남자선생님이 한분 계세요^^

레벨에 따라 교재는 차이가 있는데요 수업방식은 주로 한가지 주제에 대해 지문을 읽고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요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너무 떨리고 어려워서 매번 미리 예습삼아 발표내용을 써갔는데요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즉석으로 발표를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원어민이라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해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