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먼저 출발부터 해야 대니 가는것부터 설명드려야겠네요 ㅎ

저는 세부퍼시픽항공을 타고 마닐라 3청사에 내렸습니다.

저는 오후비행기타시면 돼요 해서 세부퍼시픽이 아침7시반과 밤9시45분 두개의 노선이 있는데 오후면 3시4시정도겠거니 생각하고, 아침비행기 티켓팅했는데 왠걸 저만 아침비행기였던겁니다 GGㅋ

그래서 전 거의 2틀밤샜네요 ㅎㄷㄷ ㅋㅋ

 암튼 뭐 그랬구요.

저녁10시에 마닐라 공항에서 JIC학생매니져를 만나 인솔을 받아 1청사로 옮겨 다른항공편을 타고 온 사람들을 기다렸어요.

새벽2시까지 정도 기달리고 마닐라에서 드디어 바기오로 출발합니다. 다른 학원사람들과 같이 이동해서, 45인승버스를 대절해 두었더군요. 소요 시간은 대략 7시간 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3번의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아 ! 그리고 마닐라3청사는 담배피시는분들에게는 쥐약입니다.

담배피러 한번나갔다오면 입국검색대처럼 다다시합니다.

바로 코앞에 나갔던거 확인해도 얄짤없습니다. 굉장히 귀찮습니다.

그러므로, 바기오 가시는분들은 저처럼 아침에 출발하셔서 공항에서 하루종일 이쓰시면 안됩니다 ㅋㅋ 그리고 1층에 식당있는데 드시지 마세요. 비싸기만하고 별로입니다.

 차라리 4층가셔서 세븐일레븐가셔서 드세요. 굉장히 쌉니다.

아니면 4층에 식당 좋구요. 제가 말하는것은 세부퍼시픽타고오시는분들을 위한 마닐라 신공항인 3청사 설명입니다.

하루 종일 있다보니, 웬만큼 알게되써요 ㅋㅋ 도무지 할께없음 ㅋㅋ 공항 한가해요 별로 매장이 없어요. 대신에 에어컨은 빵빵. 그러나 1청사나 2청사는 무지 덥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3청사에 수하물 보관소 생긴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거기에 맡겨두고 다녔습니다. 캐리어는 하루에 350페소,작은 노트북가방은 300페소, 2시간인가 세시간맡기는건 100페소정도씩 더 쌉니다. 페소는 대략 한국돈으로 곱하기 25~30하시면 됩니다. 300페소면 대략 7500~9000원입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밤11시까지더군요. 이정도면 공항은 훌륭하다봅니다. 내일 더 설명드릴께요 ㅋㅋ

그리고 공항사진 첨부할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