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부퍼시픽의 프로모션으로 저렴한값에 비행기표를 얻을수있었는데

여러분들도 세부퍼시픽 홈페이지 자주방문하여 반짝세일을 노리시길 바래요 ㅎㅎ

하지만 세부퍼시픽 좌석은 정말 좁고 불편하기 때문에 저는 목베개를 이용했구요,

 간단한 스낵같은것도 준비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무것도 안주기때문에 혹시나 배가 허전할때를 대비해서..

그리고 제 친구는 비행기에서 잠깐 볼펜좀 달라고했는데

그것도 기억해서 기어코 받아갔다고 하네요.. 치사하게...

또 비행기내부가 가끔씩 추워지고 새벽에 도착하기때문에 날씨걱정에 남방을 챙겨서 탔답니다.

여러분들도 목베게랑 남방은 꼭 기내가방에 넣어서 타세요 ~

저는 10시 55분 비행기를 타고 새벽 2시30쯤에서야 막탄공항에 도착하게 되었답니다.

부득이하게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세부공항내부는 굉장히 작고 나가는 게이트도 한방향 밖에없기 때문에 길 잃어버리거나

그런 걱정은 하지않아도 된답니다. 입국심사도 뭐 물어보는거 없이 그냥 통과했구요.

짐도 생각보다 빨리빨리 찾고나서 밖으로 나가면 펠라라고 써진 펫말들고있는 사람한테

가면되는데 알고보니 그분들도 여기 학원선생님들이었다는거 ;;;

사람들이 모이고나서 다같이 봉고차를 탔는데 봉고차타고 가는기분은 왠지 끌려가는 분위기

또 새벽이다 보니 밖에 너무 어두워서 잠깐 무섭고 나는 어디있는가 내가 왜왔는가 라는 생각이 들수도있는데

그것도 잠시잠깐이랍니다.

학원에 도착하고나서 선생님들이 기숙사방을 안내해주시고 방에 들어가니

저는 룸메이트언니가 저를 반겨주었답니다. 저는 2인실이고 룸메언니가 방을 깨끗하게 사용해서

그런지 방이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서 괜찮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3인실보다는 2인실을 더 추천하는데 이건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더라구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구요~

아주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