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질적으로 학원생활에 도움되는 이야기를 해드릴까해요 ~

지난 2달동안 한번도 바꾸지 않고 꾸준히 듣는 튜터도 있는 반면에 일주일만에 바로 바꿨던 튜터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자신한테 맞는 튜터를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1:1 튜터는 학생수에 비례해서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은 튜터가 있어요. 당연히 개인실력차가 있겠지요.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루고 튜터로 오는 것이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개인차가 상당히 납니다.

물론 저같은 초보는 누구를 만나든 도움은 되겠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난 튜터들은 정말 왜 소문이 났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업에 임하는 태도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열정을 느낄 수 있고 또 수업을 준비해 오는 정도에서 상당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실명을 거론하기는 조금 그렇고 .. 우선은 첫 배정은 어차피 랜덤이니 들어보시고 바꾸시는게 나을 거 같네요.

그룹수업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자면 .. 우선 스몰그룹은 물론 튜터의 자질이나 열정도 중요하지만 클래스 메이트들을 잘 만나야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 배정받은 튜터는 너무너무 답답해서 조금은 유명한 튜터를 찾아갔는데 튜터는 정말 열심히하고 재미있는데 클래스 메이트들이 너무너무 많이 없어서 .. 답답해서 다시 스몰그룹을 바꿨습니다 ;; 요즘에는 물론 1:1 수업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스몰그룹이 오히려 더 도움되는거 같습니다.

또 lifecebu엔 native 와 cnn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native 클래스는 우선 올 LB는 못 들어가고요 . cnn은 MB부터 들어갈 수 있습니다.

native 수업은 영어권 국가에서 실생활에 많이 쓰는 표현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일반 스몰그룹보다 인원이 많아 내가 말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cnn 클래스는 cnn ez?하여튼 이걸로 수업을 하는데 listening에는 많이 도움되는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느끼기에는 오직 listening에만 도움되는거 같아요 .. 별로 말할 기회가 없거든요 ~~

요즘은 금요일 새벽에 튜터를 바꿀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정말 많이 졌거든요 ;; 그만큼 학생들의 열정이 높아졌다고 생각해야 하는가 .. 금요일에는 조금 피곤하지만 정때문에 계속 도움이 안되는 튜터에 공부하는 것보단 바로바로 바꿔주는게 더 도움되는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ㅋㅋ 물론 바꾸게되면 전 튜터를 만나면 조금 민망한건 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