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 안녕하시길 바랄께요. 꼭 안녕하셔야 하구요! ㅎㅎ

필자님들도 모두 안녕하시죠?

벌써 한국 떠나 온지도 5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계획은 3개월이었는데 어느덧 이곳에 5개월..

정말 시간 빠른거 같아요.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껴서 계획이 자꾸 변경되네요..

비행기 표도 2번이나 바꿨고요.. 물론 필자님에게 부탁해서..ㅋㅋㅋ 고마워요..

저는 유씨에 있습니다 4월달 부터 지금까지 쭉~~~

재밌어요.. 세부!

정말 공부 하기도 좋고 놀기도 좋은곳.. 그야 말로 학생 마음 먹기 나름이죠.
 
제가 이제껏 겪어 본 같은 학생중에는 정말 놀러를 목적으로 온 사람은 후회 없이 놀다 가고.. 공부를 목적으로

온 학생들은 정말 자기가 원하는 바 다 이뤄서 가는.. 그런곳이 필리핀.. 그리고 세부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두마리 토끼는 정말 잡기 힘들꺼 같아요.. 저도 2달 정말 후회 없이 놀았는데.. 제가 원하바가 노는것이 아니

었기에.. 이제 공부 3달 전부터는 공부쪽으로 목적을 돌리려고 노력 하니 그만큼 따라 주는 걸요.. 솔직히 영어라는

게 그렇잖아요 자기는 실력이 늘어 가는걸 느끼지 못하는데 상대방은 알아 차리잖아요..
 
저도 솔직히 몰랐는데.. 학교 튜터가 정말 많이 늘었다고 칭찬을 해줄때는 어찌나 기분이 좋던데.. 물론 난 아니라

고 하지만..

전 정말 필리핀, 세부 나쁘다고 생각 하지 않아요. 요즘 티비에서 너무 필리핀 않좋게 나오니까 불만입니다.

세계 어딜 가나 다 똑같은데 이쪽 동네 우리 나라 보다 못살고 그런다고 완전.. 진짜 모든 필리핀 연수생들이 똑같이

광란의 밤을 즐기는거 마냥 방송 하니까 우리가 필리핀 연수 다녀 와도 말도 못하고, 정말 너무 하네요.

부모님이 한번씩 걱정에 전화를 줄때면 한번씩 정말 답답하답니다.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 어린 아이가 아니잖아요.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인데, 여기 오시려는 분들 너무 티비나 언론에 의지 하지 마시고 자기 목표만 뚜렷하게 해서 오

시면 정말 후회 없으실껍니다. 대신 의지는 강하게..

난 정말 여기서 5개월 지내는 동안 후회 안하고 있는데.. 학교 커리큐럼 자체도 괜찮고 기숙사도 불편한거 없이 잘

지내고 있고. 또 제가 운동을 심하게 좋아하는데.. 운동도 자유롭게 고급스포츠 즐겨 가면서.. 너무나 좋은거 같아요

1년 휴학 하고 왔는데.. 남은 기간도 절대 후회 없이 보내려구요.. 또 이번주 유씨 축제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 학생

들도 참가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진다네요.. 저도 참여할까 생각 중인데.. ㅋㅋ 재밌겠다. 여기 대학생들 생각 보다

운동 잘하거든요.. 전에 농구랑 축구 해봤는데.. ㅋㅋㅋ. 참패당했답니다. 특히 농구는 정말.. 애들이 우리가 흔히 말

하는 쪼리 있죠? 쪼리 신고도 날라 다녀요.. 아무쪼록 이번 축제때도 제인생에 좋은 추억거리 하나더 남겼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염..

밖에 또 비가 내리려고 준비를 하는 거 같은데.. 상관 없어요.. 비가 끈기가 없어서 오래 못내리거든요..

아직 한국 같은 그런 많은비 구경을 못해 봤네요. 걱정 없네요..

예전부터 필자에 글한번 올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근데.. 정말 필자님들 친절하신거 같아요..

세부 라운지 매니져 누님도 그렇고.. 여기 온지 4달째에 처음으로 세부 라운지 찾아 갔는데.. 후회가 되던데 ㅋㅋ

필자 통해서 세부 오시는 분들 라운지 잘 활용 하세요.. 정말 좋아요.. 진짜 강추!!! 특히 전화랑.. 음식..

수건도 잘 쓰고 있답니다. 제수건 중에 필자 수건이 제일 좋내요.. 송월 타월이예요... ㅋㅋㅋ

무슨 주제가 하나도 없고 이것저것.. 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고 세부에서 공부 하시는 모든분들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자기 뜻한바 모두 잘 이루고 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구요.. 특히 연수 와 계신 분들 몸관리 잘하시구요.. 화이팅..

대한민국 만세! 세부 만세! 필자 만세! ㅋㅋ 유씨도 만세!!! 만세 만세...(똘끼가 약간 있네염..)

모두 모두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