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작 하기에 앞서...

 

제컴퓨터의 포토샵이 고장이 난 관계로... 더이상 사진작업을 하지 못하는 점...

 

그래서 이런 글로라도 남은 정보를 전달 하고자 합니다

 

제여행기의 마지막인 보라카이...

 

필리핀에서 가장유명한 섬이고 또 가장 상업화 된 지역이 아닐까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이나 깨끗한 바다 보다는 상업적이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대는 유명한 휴양지를

 

상상하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고...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간사람과 의견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제 여행은 카모떼스에서 그랬듯이 언제나 헝그리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여행의 경비는 1박2일도 2박 3일도 4천 페소을 넘지 않습니다.

 

최소 3천에서 4천사이에서 여행을 해왔으므로 보라카이는 사실 좀 부담스러운 여행이였던게 사실입니다

 

보라카이 여행에 필요한 보통 경비는 20만원정도... 로 알고 듣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갈 생각 조차도 안하고 있었죠...

 

전 언제나 돈과의 싸움을 하므로...

 

만페소에서 1만 5천페소 사이의 보라카이 경비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역시 돌아가는 방법이죠...

 

보라카이에 가장 가까운 공항의 이름은 모르지만 그곳은 왠지 몰라도 비싸더군요...

 

세부 퍼시픽에서는 세부(막탄)에서 출발해서 칼리보 까지 가는 비행기 편이 왕복 2천7백페소 정도 입니다.

 

비행기 치곤 무척 싸죠... 5만 5천원 정도 하는 금액이네요...

 

세부퍼시픽의 사무실은 막탄공항에도 있구요. 아얄라 sm 몰등에 다 있습니다.

 

여튼... 비행기 시간은 정해져있으니 잘 보시고 여행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칼리보 공항에서 내리면... 보라카이와는 2시간정도 떨어진 곳에서 내리게 됩니다.

 

(보라카이에서 가장 가까운공항도 30분정도 이동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벤들이 대기하고있죠...

 

보통 2000페소에 쇼부치시면 될듯하네요...

 

저희는 언제나 여행인원이 8명에서 10명 정도 됩니다.

 

벤한대로 ㅇㅣ동할때 가장 저렴한 가격이 나오죠..

 

이 벤기사가 배삯까지 내준답니다.

 

배삯은 한사람당 20페소...

 

2시간정도 가면 부두가 나오는데요...

 

배삯은 이미 해결됬으니... 들어가면... 안됩니다...

 

환경오염에 관한 돈과 터미널피가 한사람당 70페소... 입니다.

 

터미널피 20 환경오염 50...

 

배를 타고 보라카이에 들어가기 위해선 총 90페소의 돈을 지불해야합니다.

 

보라카이에 들어가면 이제 오토바이와 이상한 지프니 트라이시클들이 대기 하고 있습니다.

 

싸게 알아서 쇼부 보시고 웬만하면 트라이시클 이용하세요...

 

보통 스테이션 1,2,3 로 나뉘는데...

 

흔히 알고있기로는 1이 제일 고가... 2가 그다음 3가 그다음으로 알려져있는데요...

 

2지역이 그나마 적당합니다.

 

2지역이면서도 3지역보다 싼곳도 있구요...

 

바다가 앞에 보이는 리조트가 좋습니다...

 

수영장이 포함되어있는 리조트도 괜찮습니다...

 

잘 찾아보시고 선택하세요.

 

보라카이의 바다는 그냥 넓습니다만...

 

전부 상점이 주변에 있습니다...

 

밥집부터 놀이 기구 까지 있으니깐요...

 

마치 우리나라 해운대에 온것처럼 사람도 많습니다...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방값은 차이가 꽤 많이 나니 잘 알아보세요..

 

밥은 다른여행지와 비슷한수준이지만 스노우 쿨링이나 기타 레져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

 

스노우 쿨링하시면 배한대당 1800에 빌릴수 있고 장비는 1인당 150정도입니다.

 

잘 협상하시면 많이 깍을수 있습니다만...

 

스노우 클 하시려면 아침일찍 나가서 1인당 600짜리에 점심 포함도 괜찮습니다.

 

음료도제공된다고 하네요...

 

저흰 저녁에 나갔는데 정말 고생했습니다.

 

바다에 나가는데 비도 오고... 거기다 물이 빠져서 배있는곳까지 걸어가긴 정말 힘들었죠...

 

바다는 정말 지저분하다고 생각될정도로 상태 안좋지만... 나가서 바다속을 보면 말라파스쿠아 수준정도 됩니다.

 

스쿠버 자격증있으신 분들은 스쿠버 하시구요...

 

보라카이의 저녁은 아름답습니다.

 

상점들도 모두 불을 켜고 낭만적인 장면을 연출해 줍니다...

 

사진을 올려드리고 싶은데...

 

포샵이 안되네요...

 

이렇게 2박3일 총비용 비행기 해서 1인당 6천5백정도... 13만원정도에 보라카이에 갈수 있습니다.

 

물론 더싸게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다른 멋진곳을 다가본 저에겐... 그닥 멋진곳은 아닌걸로 기억됩니다...

 

원시적인 여행 카모떼스 보홀 최고로 아름다운 말라파스쿠아...반타얀등에 비하면 그냥 그런곳...

 

하지만... 해운대나 경포대 같은 상업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매력은 필리핀에서 보기 힘든 또하나의 매력입니다.

 

제가 곧 컴퓨터 포멧을 한번 할 예정인데...

 

고치거든 사진 올려드릴게요...

 

 

저는 지금 호주에 있어요...

 

다음편은 호주 연계 가시는 분들을 위한 팁을 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