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몰 근처에 있는 소망(한국)식당에 가보았습니다.

택시타고 빅토리아몰 차우킹(중국 패트스푸드 체인점)으로 가달라고 합니다.

택시에서 바로 내리면 바로 소망식당에 쉽게 찾아 갈수 있습니다.

몰 근처에 있어서...그런지 맛나식당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던군요!!

감자탕, 김치찌게, 파전, 두루치기 등등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종업원도 필리핀인 이지만, 한국말로 주문해도 다 알아 듣더군요!!

현지 주민들과 자취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김치도 팔고 있습니다

밑반찬은 6~7가지 나오는데, 

꼬막과 파김치가 나왔는데 맛있더군요.

역시나 빠져서는 안되는 우리 이슬이!!!

공기밥 하나씩 주문하고 김치찌게와 두루치기를 시켰습니다.

그래도 배가 안차서.. 공기밥 추가해서 말았습니다.

먹는데 최선을 다한 우리

후식으로 파인애플과 차(녹차,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먹긴하지만,

채워질 수 없는 부분이 있는건 맞습니다. 

가격대는 다소 비싸긴 하지만(1일당 5000원정도)

고향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