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니만큼 연달아서

글 쭉 올려봅니다 ㅋㅋ

저번편에는 간단히 어떻게 그곳에 가고 입구사진 정도만 보여드렸는데

이번편에서는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엑티비티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전편에 보시면 가격표가 나와있는데 각 엑티비티 당 가격이 다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일단 이곳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라이더랑 말타기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이게 아마 인당 140페소 정도 일 것입니다.

보기에도 상당히 높아보이죠 ㅋ

그것도 계단으로 올라가야해서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못 올라가실듯~

그래도 이곳까지 왔는데 한번 타봐야죠 ㅋ

사진이 잘 안보이기는 한데 두개의 와이어로

반대편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안전장치를 하고

사진기 들고 올라가시면

스태프들이 알아서 찍어주고

사진기도 보관해줍니다 ㅋ

그리고 날라가야죠 ㅋㅋ

무엇인가 허술해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탈만 합니다

거의 수직으로 날라가기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스릴이 있지는 않았지만~

여유있게 주변 경치를 즐기시길 ^^

중간까지 왔네요 ㅋ

끝에 보이는 곳이 종착지입니다

저곳에 다다르면 정말 '내가 여기서 죽는구나'

할 정도로 허술한 장비로 저를 잡아주더군요 ㅋ

마지막 부근되면 속도도 빨라지고

진짜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드는데

그것은 스릴 있더군요 ㅋㅋ

그리고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한번 더 탑니다~

말도 함 타볼까요? ㅋㅋ

90페소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타줍니다~

말타고 달리는 것이면 정말 좋겠지만

아쉽게도 앞에서 잡아주고

그냥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오면 됩니다.

15분 정도 걸리고

두 바퀴정도 돕니다~

저는 이것 두개만 즐겼는데

다른 엑티비티로는 낚시하는 곳도 있고 수영장도 있는데

수영장은 왠지 얼어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꼭 날씨 더울때 가시길 바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