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로복강으로 고고싱~~~~

 점심을 먹으러 강으로 갔어요~~~

배를 타면서 선상부페를 즐겼어요~~~~

이상하게도 저희가 돌아다닐때는 비가 안오고

어디 들어가면 비가 미친듯이 내리더라구요

저희가 배를 탔을때가 최절정으로 내렸어요

맛있는 부페를 먹으며 비바람을 느끼며 노래를 들으며

너무너무 낭만적이였습니다.

먼저 다녀온 사람들은 맛없다고 그랬지만

저희는 이것이 젤 좋았습니다^^

비가 와서 더 그랬나봐요 ~~

 옆에 보시는게 부페음식들 입니다

딱히 많지는 않지만 1인당 음료를 한병씩 줍니다

콜라 &사이다 선택하세요 ㅋㅋ

과일도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요리도 따듯해서 맛있었습니다.

중간에 노래를 들으면서 강 구경도 하고

타잔도 보고~

아, 우리 배치중에 한명이

노래를 불렀습니다ㅋㅋㅋ

사~~랑해 ~~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

이 노래 아시나요.....ㅋㅋㅋ

따라부르라고 마이크 넘겨줄려고 하는데 정말... 가사를 알수가 있어야지요...ㅋㅋ

아무튼 정말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약2시간에 걸친 식사와 관광을 마치고

배에서 내렸습니다

정말 아쉽더군요..

 그런데 배에서 내리니깐

비가 딱 그치더라구요!!

다음으로 tarsier 원숭이를 보러갔습니다

다들 안경원숭이라고 하죠..

그런데 원숭이를 못만지게 하더라구요

정말 서운했습니다 쳇.

가장 아쉬웠던점입니다..

머리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마지막으로 블러드 꼼빡뜨??로 갔습니다

기사아저씨가 저렇게 말했어요...ㅋㅋ

팔에 피를내서 와인과 섞어마셔서

건배를 하며 결의를 다졌다고 하는 그런곳이라고 하는데요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별로 기분좋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잠깐 들렀다가

사진만찍고 후딱 나왔습니다

그리고 배를타고 바로 돌아왔습니다

세부에서 7시10분에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