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티아' 입니다 ^^

한국은 엄청나게 추울꺼라 예상되지만 여기는 무작시리 덥네요 ㅠㅠ

저번 편에 이어서 수업에 대한 글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여기 오기전에 금요일에 수업이 오전까지 밖에 없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 오전까지만 해도 부족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자신이 하고 싶을 때

강의실 열고 들어가서 공부할 시간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많이 듣는 것도 좋지만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1:1 수업을 더 듣고 싶을 경우에는 추가비용을 내고 듣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그룹 수업을 하나 빼고 1:1 수업을 6시간 그룹수업을 2시간 듣는 방법이 있는데

비용이 아마 한달에 4800페소 정도 합니다. 저도 이번달이 마지막 달이라서 한번 해볼려고

마음 먹기는 했었지만 생각보다 추가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해서 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그룹수업보다는 1:1수업을 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생각있으신 분들은

추가로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장점이라면 튜터를 자신이 고를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개인 강의실하고 그룹강의실 사진부터 보시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1:1 강의실 및 복도 >

<  그룹강의실 >

 1:1 강의실은 딱 3사람 정도 들어가서 앉을 정도의 공간입니다. 아무래도 칠판하나에 책상한개가 있으며

딱 붙어서 수업하기 좋습니다 ㅋㅋ 이렇게 가까운거리에 둘만있으면 당연히 영어가 나올 수 밖에 없겠죠? ㅋㅋ

그리고 여기 튜터들은 거의 2년이상 된 튜터들이 많아서 한국학생들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수업을 잘 리드해줍니다.

처음에 여기 와서 첫 수업 들어갔을때 어찌나 긴장했던지~ 그래도 막상 들어가면 다 해결 됩니다 ㅋ

필리핀이 덥다덥다 하지만 그룹강의실이나 개인강의실에는 에어컨이 팡팡 돌아가기 때문에

수업중에 추우면 추웠지 더운 것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그룹강의실은 그림처럼 배치되어 있으며 보통 3~4명 정도가 한 그룹에서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룹 강의실은 8개가 있으며 그에 따라 그룹 튜터들도 8명이 있습니다. 그룹 튜터들은 거의 원년멤버로써

학원에서 가장 오래된 튜터들입니다. 그래서 그룹튜터는 3달정도 하게 되면 몇명은 중복으로 듣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 오시면 누가 잘 가르치고 누군 어떻는지 하는 의견들이 분분하긴 하지만

그냥 자기자신의 스타일일 뿐이기 때문에 그런 소문 때문에 선입견을 갖지는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