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마티아 ' 입니다 ^^

이번 편에서는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리안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ㅋㅋ

한국에서 두리안은 아마도 엄청 비싸게 팔리는 걸로 알고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별로 들어보지도 못했던 과일입니다.

하지만 이곳 다바오는 두리안 생산지로써 가격도 싸고 맛도 좋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곳 사람이 두리안을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기로는

' 냄새는 지옥이고, 맛은 천국 '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냄새는 지독하기 그지 없고

비위가 좋지 못한 사람들은 입에도 못 댈 정도입니다.

하지만 두리안 맛을 아는 사람들은 정말 너무 사랑할 정도로 많이 찾는 과일입니다.

그림 참고로 보면서 더 설명하도록 할께요~~

 < Magsaysay Park >

이곳은 막사이사이 파크라고 불리며 두리안을 파는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가장 맛좋고 싼 두리안을 맛 볼수가 있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냄새가 엄청 이상하다고 했기 때문에 긴장을 하고 갔지만 그냥 참을 만 했고,

아무래도 많이 모여있어서 조금 덜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

다바오로 오신다면 두리안 먹으로 이곳으로 꼭 오시길~

학원에서는 20분 정도 거리에 있고 그렇게 먼거리는 아닙니다.

 < 차이나 타운 >

어느나라에 가도 빠지지 않는 차이나 타운 막사이사이파크 바로 반대편에 있습니다.

두리안 먹으러 들른 김에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괞찬겠죠 ㅋ

그렇게 크게 볼 건 없지만 싼가격에 살 수 있다는 메리트와

잘 찾아보면 대박 아이템도 있다는 기대하에 돌아봅니다

 < 두리안 상점 >

두리안을 앞에 전시해뒀네요 ㅋ kilo 당으로 하기 때문에 저울계도 필수 ㅋ

아마 한 덩어리에 120페소 정도 합니다. 정말 무식하게 생겼죠 ㅋㅋ

 < 두리안 뽀개기 >

그 자리에서 바로 두리안을 뽀개줍니다. take out 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져가도 됩니다.

팩에 싸주기는 하지만.....냄새가 문제네요 ㅋ

아무튼 열씨미 뽀개고 있는 우리 주인 아저씨~

 < 두리안 열매 >

안에 보이는 노란색 열매가 바로 두리안 입니다.

저것을 손에 집어서 먹는 건데 냄새가 많이 나고 손에 냄새가 베일수도 있기 때문에

꼭 비닐장갑 착용 후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생긴게 내장이나 심장처럼 생겨서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이왕 먹는다고 마음 먹은거 한번 과감하게 물어보세요 ㅋ

여성들은 대부분 입에 살짝 대는 순간 오바이트 나올꺼 같다며 포기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먹었을 때 생각보다 맛은 괞찬았지만...

그닥 확 땡기지는 않았지만 하나는 다 먹었습니다.

생긴것과 다르게 굉장히 달콤하기도 하고 과일 같지 않은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먹지말라고 하지만

이곳에 온 이상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과일을 안먹어보면 안되겠죠? ㅋㅋ

꼭 시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ㅋ

 < 콜라 >

콜라랑 두리안이랑 찰떡궁합이기 때문에 같이 먹기를 권합니다.

전 첨 보고 놀랐던게 콜라 병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래서 사진 찍었습니다 ㅋㅋ

우리나라에 저정도 크기가 없는 걸로 아는데 암튼 신기~

여기서 콜라는 엄청 유명한 음료수죠~~!!

자~ 이상으로 두리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ㅋ

다음에 사진을 좀 더 찍어서 다른 과일들에 대해서도 정리해서 한 번 올리도록 할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