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아홉번째, 편의시설 >

위의 사진은 학원에 있는 거의 유일한 편의시설입니다.

배드밴턴 코트가 두개 있습니다.

처음에는 앞 쪽에 보이는 네트만 하나 있었는데, 몇 번의 요구 끝에 바닥의 흰선과

추가로 하나의 네트를 얻었습니다.

저 코드를 이용하여 매일 배드맨턴을 치고, 족구를 합니다.

옵션 클래스가 5시에서 6시에 있는 데,

지금은 거의 분위기가 그 시간의 운동하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쓰레기입니다.

고철 쓰레기가 많이 있는데, 위험합니다.

배드밴턴 치고 있는 코드는 그나마 조금 코드와 떨어져 있지만,

아래 코트는 거의 코트와 쓰레기 사이에 공간이 없어서, 정말 위험합니다.

그래서 족구를 할 때 공이 저쪽으로 가면, 그냥 다시 하는 식으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몇 번 원장님에게 쓰레기를 치워 달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저 땅은 학원 땅이 아니라서, 요청은 할 수 있지만, 확실히 치워줄지는 모른다고 하네요.

사실 편의시설이라고는 저것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거의 세 달의 요청 끝에 얻어낸 두 개의 농구 골대 입니다.

아래는 지금 글을 쓰는 날 만들고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위쪽에 있는 농구 골대는 만든지 한 3주정도 됐습니다.

처음에 위에 골대를 만든 후에 농구공을 사주지 않아서,

정말 학원에 실망을 많이 했죠...

근데 우리가 농구를 안하고, 결국 다른 농구를 좋아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와서

매일 하다가 농구 골대를 망기니까...

그때서야 공을 사주더군요...

그런 점에서는 완전 실망했었죠.

위에는 이전에 있던 농구 골대 아래를 찍은 사진인데,

골대는 나무 나무 아래에 설치 한거라 다소 지저분 합니다.

골대는 원래 꼴대 보다는 다소 높게 설치 되어 있고,

가끔 학원 건물이 같이 사용하는 회사 직원들이 골대 바로 앞에 주차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골대 아래는 골대가 나무에 설치되어 있는 거라 다소 지저분 합니다.

게다가 돌들도 있고요.

골대 옆에 있는 나무들은 가시 나무들입니다.

그리 너머지면 찔려서 다칩니다.

학원에 편의 시설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했는데,

뒷마당에 있는 편의시설은 다 위험하군요... ㅋㅋㅋ

이상 학원의 편의시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