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의 시간은 어찌 이리 빨리 가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5주가 지났습니다,,,7주남았어요.. ㅠㅠ

이제 점점 열심히 더 열심히 해야하겠다는,,다짐만,,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아얄라 몰에 다녀왔습니다~

cia 에서 아얄라 몰까지는 55페소정도,,

저희가 아얄라에 가는 이유는 시티뱅크입니다..

아얄라에 쇼핑할곳도 많아 좋지만,, 시티 은행이 아얄라에 있으니,,

돈을 찾으려면 아얄라로,, 제가 알기로,, 시티은행에서 12000페소 뽑으니 305000원정도 빠졌습니다

그럼 환율은25정도 된다고 ,,,생각하라네요,,

암튼,,

아얄라 사진을 좀 올려보겠습니다.

아얄라몰은 sm몰이랑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달랐습니다..

첨엔 몰랐는데,,자꾸 오면 올수록,,쇼핑하기 좋은 곳이란것을 알아버렸네요..

여기저기 한국분들,,엄청 나더라구요..

저희학원사람들도 오늘 많이들 만나구요

내일인 11월1일은 휴무라고,,모레는 문열고,,

모레가 성묘일이라서 쉰다고,,,그러나바요,,할로윈이랑,,

대충은 그렇습니다~ㅋㅋ

아얄라몰은 밖이 이쁜데 사진이 엄네요,,

분수도 있고,,건물자체가 이쁩니다.

테라스에는 레스토랑들이랑 바,,커피숍등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머 이것저것 많네요,,

저희는 옷 구경을 다녔는데,,솔직히 살만한거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찾고 찾았더랬죠,,

이럴줄 알았다면 한국에서 얇은츄리닝 바지 하나정도는 챙겨올꺼를,,

아무튼,,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커서 커피한잔 여유를 즐기고,,

저 큰아얄라몰 1층과2층을 뻔질나게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topshop

간만에 맘에 드는 옷들을 발견했습니다~~

ㅎㅎㅎ

싼가격은아니더라구요,,

저한테는,,

보통은 천대~~2천대,,4천대,,,

그돈이면 우리나라에서도 옷 충분히 살수있는데,,,

그러니까 쉽게 못사고,,

다리품만 팔았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필자 까페 후기에서 본건데

 timex시계가 싸니까 꼭 사서 가라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저는 얼마나 하는지 몰라서,,

오늘 구경해보니,,,

30-50% 세일하는제품을 봤습니다.

보통 할인해서1500-2000/3000peso정도 하던데요..

5만원안팎이란 얘긴데,,

보통 얼마나 하나요,,

궁금,,,

그리고 제가 스타벅스를 잘안가서 몰랐는데요,,

sm몰에 스타벅스는 얼음도 얼음값을 받는다고 하고,,

아얄라는,,얼음값이 없는거 같던데,,포함된건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95페소 하던데,,

비싼건지,,싼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아무튼 사람엄청많더라구요,,

쇼핑을 하다보니,,

배가 너무 고파서 아얄라에서 저녁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제리스그릴입니다.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사람들 엄청 많은곳이던데,,

 sm몰에 제리스 그릴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오징어 랑 꼬치 같은거랑,,무슨 장조림 같은 맛의고기랑,,,

게살 볶음밥까지 먹으니,,배부르게 먹었어요

여자4명이서,,1060페소 나왔습니다.

음료는 그린망고 쥬스,,

맛있었어요~~~

오징어가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게살 볶음밥도 양이 푸짐하게 나와서 200페소 안댔던걸로 압니다.

암튼 아얄라 몰은,,징짜 재미남니다

악세사리 구경도 많이 할수 있고요,,

맛있는 곳도 많고~~~

아얄라가 좋습니다~~~~ㅎㅎ

sm보다,,

그렇지만 저희는 sm이 가까워서,,,ㅎㅎㅎ

내일은 어떻게 해야할지,,,,

다 문닫을까바,,,걱정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