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라이프 세부에는 각 층마다 가드가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가드들은 2교대로 근무하며 항상 본연의 의무에 최선을 다한다.

이 곳 가드들은 안전 뿐만 아니라 학원 생활과 관련된 여러가지 일을 한다.

첫째가 안전이요 다음으로 학생들의 출입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평일 11시 이후에는 어느 곳을 가든 항상 방명록 쓰듯이 출입대장에 시간과 이름등을 기재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해서 무단 외박등을 적발하게 된다.

또 하나는 불편 사항들을 말하면 굳이 오피스를 거치지 않더라도 바로 해결하여 준다.

그 날 배운 영어를 써먹기 위한 말동무가 되어 주기도 한다.

배가 고픈데 음식점 번호를 모를 때 친히 맛있는 음식과 전화 번호를 알려 준다.

가드와 친해진 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 재미도 있고 여러가지 문화도 배울 수 있다.

4층 강의실층의 가드이다.

수업 변경시 이 가드가 번호표를 나눠준다.상당히 친절하고 친근하다.

어디서 또 설정 사진을 배웠나 보더이다.

내가 있는 5층의 가드이다.

나이가 조금 많으며 발음은 별로 이나

문법상의 오류 없이 영어를 잘 구사한다.

아이가 다섯이나 된다.

가드해서 자식 둘을 벌써 대학에 보냈다 하더이다.

엄청 친절하신 분이니 친해지면 상당히

재미있다.

기어코 서서 찍으셔야 한다더이다.

24살 5층 가드이다.

월급 많지 않지만 다들 의무에 충실히다.

요 아이 장난도 잘 치고 재밌다.

5층 복도에 위치한 공용 물품이다.

 전화기와 정수기, 가드를 위한 선풍기다.

각각의 전화기는 용도가 다르다.

왼쪽이 필리핀 국내용이고

가운데가 인터넷 전화기

오른쪽이 한국 수신자 부담 전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