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Justin 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필리핀 생활이 될수는 없겠죠?

가끔씩 찾아오는 슬럼프. 답답함. 그리운 사람들...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에 스쳐갈때면 전 항상 바다를 바라본답니다. ㅋ

이것또한 다른 학원에서 느낄수가 없죠.

저희 기숙사는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가끔 생각이 많고 공부도 안되고

답답할때면 테라스????? 쪽으로 나가서 하염없이 넓고 끝이 없는 바다를

그저 멍 하니 바라보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이 없어집니다. ^^

그러면 다시 열공할수가 있겠죠?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 ㅋ

바다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불어 오는날이면 더더욱 좋겠군요. ^^

셀리 학생들은 매일 볼수 있는 바다이지만.. 다른사람들은 아니더군요.

서울에 사는 사람들과 부산에 사는 사람들의 차이라고나 할까.

바다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좋은 찬스라고... ^^ 생각이 되네요 ^^ ㅎ

바다에 빈민가정도?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그 것또한 자극이 조금 되더라구요 ^^;;

한국에서 살고 있나는 다행감이라고나 할까..

필리핀 못사는 사람들은 정말 못사니깐.. 삶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때론 듭니다. ^^

공부이야기도 많이 해드리고 싶은데.. 공부는 다 거기서 거기 같아서;;

조금 이야기를 꺼내기가 힘들군요 ^^

다음에 생각해서 수업시간의 이야기도 해드릴께요 ^^

모두들 그런 연수일기를 바라시고 계실줄은 아는데 ^^..

그래도 여기는 스파르타 학원이 아니니깐.. 오직 공부가 목표이신 분들은

저희 학원은 조금 비추천 해드립니다. ^^

공부도 하면서 놀면서 외국인 친구도 많이 사귀고 싶으신분들에게 적당할껏 같네요 ^^

자 그럼 이만 ㅋ

아름다운 바다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 기숙사에서 찍은거예요 ^^

이뿌죠? ㅋ 그럼 다음편 기대해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