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미스터최
• 작성일 : 2015-09-09
• 조회수 : 3537
• 추천수 : 0

이카는 필리핀 다바오에 위치해있으며 굉장히 깨끗한 동네와 안전한 곳입니다.
시설도 생각했던거 보다 너무 깔끔해서 좋았어요.
첫수업때 자기 소개중 입이 떨어지지 않고 머리가 멍했습니다.
알고 있는 단어마저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했지만
저의 마음을 알고 수업을 잘 이끌어 주었던 첫 선생님 덕분에
두번째 시간부터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고 열심히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저또한 이곳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적응하기 그리 어렵지도 않고
쾌적하게 공부하실수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보는 단어시험도 저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습관도 생기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이카는 학생들의 레벨을 단계별로 분류하여 각 단계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레벨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맞춤수업을 해주셔서 더 실력이 빨리 늘 수 있었어요~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는 않지만
이젠 티쳐분들 말도 어느정도 알아듣고 저도 제가 하고싶은 말은 어느정도 구사 가능한 정도까지 됬어요
이래서 다들 어학연수 어학연수 하나 싶더라구요! 영어를 두려워하지마세요.



 

공부만 하냐구요? 아니요 저는 공부와 여행 둘다 즐겼습니다.
다바오는 열대 지역이라 무지하게 덥죠. 그렇기때문에 물놀이, 수상스포츠, 레져스포츠등 즐길수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학생들과 같이 호핑,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물놀이도 가고 여러가지 필리핀 음식도 먹으러 다녔습니다
해변가가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고 주변에 먹거리 쉴거리 가 아주잘되어있습니다.
연수하러 왔지만 다시 한번 또 나오기 힘들잖아요~ 평일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 계획하셔서
액티비티도 꼭 즐기시길 바랄게요! 영어공부도 저에게 도움도 많이되고 기억에 남지만 뭐니뭐니해도
친구들과 액티비티도하고 여행도 다녔던게 기억에 더 많이 남네요
돈주고도 못살 추억이잖아요~

그리고 제가 또 만족했던 부분은 바로 밥인데요!
타지 생활 하면서 밥이 입에 안맞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했다 싶더라구요~
이카는 한식위주의 신단으로 정말 밥이 잘나와요
한국음식 생각 안날 정도로 잘먹고 지냈으니
이정도면 정말 대만족이죠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필리핀 생활..
그게다 필자와 이카학원 덕분이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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