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 나만의 공부 방법

 

이제 마지막 텀이다. 3달 과정을 모놀에 등록을 하고 나만의 공부방법에 대해

 

벌써 3번째로, 마지막으로 쓴다. 

 

내가 지금까지 두 번 썼던 나만의 공부방법에서 강조했던 것은! 복습! 말하기연습이었다.

 

그리고 나 역시도 3달이라는 필리핀 연수기간 동안에 잘 아는 쉬운 문장이나 

 

단어라도 입으로 직접 내뱉으려고 노력을 했고, 항상 그런식으로 공부를 했다.

 

나만의 공부방법이라면 “말하기 연습”인 것이다.

 

그리고 많은 티쳐들 역시도 직접 말로 해보는 것을 추천했다.

 

나같은 경우에는 그래머 인 유즈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데, 하루 분량을 2-3 챕터를 정해놓고

 

무조건 입으로 다 뱉어서 공부를 한다.

 

그래머인유즈 인터미디엇을 할까 고민했지만, 그래머 인 유즈에 나오는 표현들이

 

실생활에서도 잘 쓰인다고 알고 있고, 선배도 추천을 해주었기 때문에

 

그래머인유즈 베이직에서부터 시작을 했다.



 

 

물론 문법은 쉽다. 하지만 그냥 눈으로 읽는 것이랑 말하는 것은 다르고,

 

그것들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쉬운 문장이라도 다 직접 입으로 내뱉으면서

 

공부를 했다. 그리고 그것들이 어느 순간에 티쳐들과 말하는 시간에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 방법으로 계속 공부를 한다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리스닝같은 경우에는 학원에서 배우는 교재에서 workbook이 있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레벨이 advance level인데 workbook에 bbc뉴스 리스닝 파일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듣고 딕테이션 하는 연습을 했다. 듣고 받아 적는 것,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듣기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학원 수업으로도 충분하지만 기본적인 문법책(그래머인유즈)과 영어패턴책이 있다면

 

좋은 연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