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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ELC] 영어의 “꽃”피우기:솔직·담백한 4개월 in CEBU -영어공부1편, 필자닷컴을 만나 셀크어학원을 선택하다-
- 이름 : lh2412
- 작성일 : 2015-06-30
- 조회수 : 4186
-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2014년 7월부터 11월까지,총 4개월간 필리핀 ‘세부’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Mark/대학생(27)입니다.
저도 어학연수를 한창 고민하고 있을 때, 그 당시 이미 어학연수를 경험하신 많은 분들의 후기를 검색하며 많은 정보를 얻고 의지도 다지곤 했습니다.
이제는 반대로!! 어학연수를 마친 입장에서 이전의 저와 같이 지금 당장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저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필자 닷컴과 함께한 세부에서의 어학연수 전까지는 영어는 저에게 넘어야 할 큰 산이자 극심한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끝내고 돌이켜보는 지금 시점! 저는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필자닷컴과 함께한 저의 어학연수는 "성공"이라고 말입니다.
글의 주제는 “저의 어학연수 full story” 입니다.
어학연수를 생각하기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부터 필자닷컴을 결정하기까지,
또 실제 어학연수 과정과 귀국 후 영어공부를 계속해나가기까지,
어떤 key point들이 저의 어학연수를 성공으로 만들었는지,
왜 성공이라 말할 수 있는지,
제 어학연수의 모든 Story를 A부터 Z까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무작정 좋은, 환상적인 얘기만을 쓰지는 않으렵니다.
제가 듣고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모든 바를 상세하고 자세히, 그리고 가감 없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어학연수를 고민하시고 계신 분, 나아가 지금 어학연수를 경함하고 계신 분들에게 까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저 편한 마음으로 쭉~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례
프롤로그
1. 선행학습:어학연수의 진정한 시작
2. 필자닷컴과의 만남!
2. 필자닷컴과의 만남!
3. 어학연수의 핵심 3가지 결정하기
4. 본격적인 어학연수 in CELC
- 셀크에서의 첫 번째 날
(1) 영어공부
일과
Man to Man vs Group
수강전략&공부방법
레벨테스트
얼터네이션
기회 만들기
슬럼프 극복
(2) 생활
기숙사 생활
날씨
셀크 주변소개
아웃리치 프로그램
주말
여행
그리고, 졸업
5. 귀국
에필로그
Prologue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인생의 특정 시점에서 영어라는 언어가 자신의 인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큰 장벽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입시, 전공 공부 혹은 취업이나 승진과 관련될 수도 있고,근본적으로 영어를 배움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일수도 있지요.
개개인 마다 이유는 셀 수 없이 다양하겠지만 하나같이 목표는 “영어!” 라는 절실한 소망을 가집니다.
그 시점부터 어떻게 공부를 하면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고민을 시작하게 됩니다.
저는 그 시점이 작년이었습니다.
작년 초, 진로를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 대학 졸업이전에 제가 취업 시 지원할 직무와 관련된 분야의 해외 인턴을 꼭 해보고 싶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전까지는 막연히 ‘영어를 잘해야 한다’를 한쪽 귀로 듣고 다른 한쪽으로 흘려들었다면 그 결심 이후부터는 영어는 저에게 반드시 정복해야할 대상
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영어는 저에게 너무나 큰 장벽으로 다가왔습니다.당시 저는 완전한 영어초보였기 때문이죠.
왜 I do happy는 안되고 왜 I am happy만 되는지 이해조차도 못했었습니다.
보통의 흔하디 흔한 한국인들처럼“영어 열심히 공부해야지!!”하고는 작심삼일에 되어버리는, 항상 영어 기초 공부만 반복하는 사람이었지요.
그런 수준에서 기본 영어 회화능력이 필요한 해외인턴은 저에게는 정말 그림의 떡이었죠.
그렇기에!
본격적으로 어떻게 하면 당시 시점에서 영어를 향상시킬 수 있을지 방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수많은 학원 밀집지역, 여러 인강, 셀 수 없는 종류의 회화교재들..
할 수 있는 한 모든 정보를 다 찾아보고, 비교해 본 끝에 내린 결론은.. ‘어학연수’만이 유일한 답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영어권 문화를 접해오지 않은 저로서는,24시간 하루 종일 영어만을 생각하고
영어만을 쓸 수 있어야 단기간에 ‘영어’라는 언어에 익숙해 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조건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선행학습:어학연수의 진정한 시작
제가 당시에 어학연수에 대한 여러 정보를 찾아보면서 느낀 점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모든 사람의 어학연수 효과가 동일하지는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이는 2개월의 어학연수에서 6개월의 효과를 보는 반면에,어떤 이는 6개월의 어학연수에서 2개월만의 효과를 봅니다.
이유가 뭘까요??
저는 ‘선행학습’의 여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심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학연수를 위한 출국 전, 국내에서 제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공부를 해놓아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어학연수를 고려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단순히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영어실력이 부쩍 늘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물론 절대적인 영어실력 자체는 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만큼 늘 수 있느냐'는 미리 준비하고, 말고에 따라 사람마다 천지차이가 난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가령, 같은 기간의 어학연수를 가는, 회화 실력을 목적으로하는 A학생과 B학생이 있다고 할 때
A학생은 기초를 미리 공부했고, B학생은 별다른 준비 없이 어학연수를 간다고 생각해보기로 해요.
A학생은 이미 영어 기본 지식이 머릿속에 있으므로 자기의 지식을 바탕으로 회화를 중점으로 어학연수 기간 동안 공부를 해나가며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있습니다.
하지만 B학생 같은 경우는 어학연수 기간 동안 영어 문장의 구조, 동사의 종류 같은 한국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공부를 병행해나가야 합니다.
회화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A학생에 비해 B학생은 기초 공부 또한 같이 해 나가야하므로 실력이 느는 속도가 더뎌지는 것이죠.
결국, 같은 기간의 어학연수를 경험하더라도 후의 A학생과 B학생의 실력향상의 격차는 상당하겠지요?
우리나라에도 이미 훌륭한 컨텐츠를 가진 수많은 교재들, 출중한 실력을 가진 강사 분들의 현장강의나 인강이 넘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적극 활용하여
출국 전 기초를 미리 다져 놓은 만큼!! 회화, 실용영어 실력을 기르는데 시간을 더 많이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사정이 다르고 주어진 시간이 다릅니다.저는 운이 좋게도 대학생이여서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많았었지요.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주어진 환경과 시간에서 각 개인이 어학연수 전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준비를 해놓은 만큼
어학연수 동안에는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부분에(회화!!)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초가 정말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특히 기본 단어 암기, 필수!!입니다. 영어에서 일상회화는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가 정말 안 쓰이는 편이거든요.
중학생용 단어집 하나정도만 미리 출국 전에 숙지하신다면 필리핀 와서 공부하시기 훨씬 편하실 겁니다!)
중학생용 단어집 하나정도만 미리 출국 전에 숙지하신다면 필리핀 와서 공부하시기 훨씬 편하실 겁니다!)
대학생인 저는 2014년 여름방학에 출국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연초 3월부터 약 3개월간 기초 영작문 학원에 다니며 부족했던 영어 기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굳이 작문학원을 선택했던 이유는 영어 문장을 만드는 법을 배워야 이게 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굳이 작문학원을 선택했던 이유는 영어 문장을 만드는 법을 배워야 이게 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뭐 어떤 대단한 것을 했던 것이 전혀 아닙니다.
제가 수강했던 반은 뒤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하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많이 계셨던 완전 기초반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딱, 영어교재의 대명사 ‘그래머 인 유즈’에 나오는 내용들이 친숙해질 만큼만 한 것이죠.
영어의 문장구조, 형식, be동사와 일반 동사의 차이 등등 아주 기초적인 영어를 공부하며 차근차근 어학연수를 위한 기반을 다녀나갔습니다.
2. 필자닷컴과의 만남!
그렇게 영어공부를 하면서, 드디어 대망의 필자닷컴에서 제 어학연수에 대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계기는 필자닷컴을 통해 어학연수를 경험한 지인의 극찬이었습니다.
저는 필자닷컴 강남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았는데요,미리 검색을 하며 필자닷컴에 대한 정보를 접했을 때,
강남 한복판 번화가뿐만 아니라 전국에 각 지점이 있는 필자닷컴을 보면서 괜히 우리나라 유학 업계의 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첫 상담!
먼저 매니저님께 영어공부를 하고자하는 이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말씀드렸는데 경청하고 조언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첫 상담에‘필자닷컴으로 오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제가 미리 영어 기초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씀을 안 드렸는데도,
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독학이 가능한 부분은 꼭 독학을 하고 출국해야한다고 말씀해주시는 매니저님을 보면서
이분이 정말 제 어학연수를 위해주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첫 상담을 받기 전에는 확신이 그다지 들지 않았고, 필자닷컴이외에도 여러 유학원을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첫 상담을 받으면서 두말할 것 없이 제 어학연수는 필자닷컴과 함께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생각한다면 어학연수를 그냥, “타국으로 외국어를 공부하러 나가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어학연수는 우리나라와 언어, 문화가 다른 수천km떨어진 이국만리에서 수개월, 길게는 수년까지 장기체류를 하는 것입니다.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세심하게 신경 써야 될 부분도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또 실제 어학연수기간 동안에 발생할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까지 필요하구요.
때문에, 어학연수에 관련된 풍부한 정보와 축적된 노하우를 지닌 에이전시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필자닷컴은 필리핀 어학연수 에이전시로서의 초창기 선두주자이자 현재도 명실상부한 리더라는 것,
그렇기에 그 내공을 기타 여느 유학원들과 비교할 수 없겠다는 것을 첫 상담에서 느꼈습니다.
(방대하고 구체적인 정보들, 수 많은 혜택, 현지 라운지 서비스 등등...하다못해 연수일기 장학금, 감사이벤트만 하더라도 필자닷컴이 제공하는 수많은 혜택의 증거입니다.
비교해보면 비교해 볼수록, 필자닷컴이 제공하는 혜택들은 다른 유학원에서는 따라 하기가 불가능한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학연수 국가를 필리핀으로 일찍이 결정한 저로서는 필자닷컴의 존재가 상당한 힘이 됐습니다.
다른 세세한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일 없이,영어에 대한 제 개인적인 계획과 목표만을 세우는데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3. 어학연수의 핵심 3가지 결정하기!
그렇게 필자닷컴으로 결정을 하고난 후, 본격적으로 어학연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상담 받으면서 제가 결정해야할 것 3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지역’, ‘어학원’, ‘기간’ 이었습니다.
STEP 1 : 지역
가장 먼저 선택해야할 것이 필리핀 내에서의 어학연수를 할 ‘지역’ 이었습니다.
필리핀에는 대표적으로 세부, 마닐라, 바기오, 일로일로 등의 대표 어학연수 지역들이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특징이 있는데, 저는 바기오와 세부를 놓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해외인턴을 하고자 계획했던 것이 영어공부에 대한 직접적인 동기유발이었습니다.
공부하자마자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영어가 필요했던 것이죠.
따라서 여행·유흥을 즐기며 여유롭게 공부하기 보다는, 제한된 시간 내에서 집중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스파르타 학원이 제 목적에 적격 이였죠.
그렇기에 처음에는 주변에 놀 곳이 많지 않고 여러 스파르타학원들이 위치해 있는 바기오 지역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당시 바기오지역으로의 어학연수는 출국날짜가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제가 당장 어학연수를 떠나고 싶다고 하더라도 출국 할 수 있는 특정 날짜까지는 기다려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세부는 상대적으로 출국 날짜의 제약이 없어서 제 계획대로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출국이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종류의 어학원들이 위치해 있어서 제가 원했던 강력한 스파르타 학원 또한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STEP 2 : 어학원
그렇게 지역은 세부로 결정한 후, 두 번째 관문, 어학원을 고를 시간이 왔습니다.
추천받은 여러 스파르타 학원 중 결정하기까지 매우 많은 고민을 하고 하고,, 또 했습니다.
그 끝에 내린 결론은, ‘무조건 가장 엄격한 곳으로 선택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무엇인가를 결정한다고 해도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를 통제해 주는 외부적 환경이 있어야 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추천 받은 스파르타 어학원들 중 가장 강력한 규정과 커리큘럼을 가진 CELC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또한 CELC는 여러 오락, 유흥시설이 밀집해 있는 세부시티 중심지와 거리가 있는 외곽지역에 위치해있어서 공부에 집중하기 좋아보였습니다.
더욱이 제가 가장 실력 향상을 원했던 ‘스피킹’ 중점 교육의 ‘파워스피킹’코스가 있어서 CELC에서의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STEP 3 : 기간
그 다음은 마지막 단계, 어학연수 기간을 결정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필리핀은 보통은 2개월, 그다음은 3개월의 어학연수생들이 가장 많은 편인데요,
저는 어학연수를 위해 휴학을 해서 시간이 넉넉할뿐더러, 필리핀 이후에 다른 국가로 연계연수를 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바로 귀국을 할 것이기에 좀 더 충분한 시간을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총 연수기간은 4개월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나름대로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14년 7월 13일 일요일, 제 인생 첫 번째 어학연수를 위해 필리핀 세부 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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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이륙 전> <막탄공항에 착륙 중일 때 한 컷! 찍어봤습니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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