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필리핀자료실다음카페 애런샬럿의 연수일기中]
지난 이야기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월요일 필리핀 휴일을 대신해서 오늘 MTM은 휴일을 가졌답니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휴일이고 3일 간의 긴 휴일이기에 저희도 여행을 계획했어요^^
오늘은 저희가 다녀온 아름다운 휴양지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전에 수밀론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그곳은 잘 알려지고 유명한 비치로 가격이 비싸고 가는데 3시간 이상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번에는 MTM에서 한 시간 거리에 가격도 싸고 한국인이 전혀 없는 필리핀들만 알고 있는 곳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오늘 아침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이야기랍니다^^
우선 그곳이 어딘가 하면 세부 북쪽에 있는 DANAO라는 지역의 엘살바도르 리조트 랍니다..
저희도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번에 그리 큰 기대없이 모험을 한다고 생각하고 한번 여행을 떠나 봤는데 너무 좋고 평화로운
리조트였고 여러분들도 분명 좋아하실꺼라 믿어 이렇게 추천을 해 드린답니다..
대부분의 여행과는 달리 이번여행은 지프니를 100%활용한 여행이였답니다..
사실 유명한 휴양지를 가는데는 주로 VAN을 예약해서 가거나 FERRY를 타고 가는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기본 10명 정도
이상의 동행인들을 모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출발 전부터 계획짜기도 힘들고 많은 인원이 이동해야 하기에 서로 불편함
등을 털어 놓는데 이번 여행은 심지어 혼자 조용히 다녀올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그점이 우선 다르죠..
가는 방법은 MTM 앞에서 지프니를 타고 (04L) SM 앞에서 내려서 DANAO 행 지프니를 타시면 우리가 원하는 엘살바도르
리조트 앞에 내려준 답니다.. 가는데 50 분 정도 걸리는데 MTM에서 출발하면 1시간 정도 예상이 되네요..
가격은 SM 까지 P 6.5 그리고 리조트 까지 P 25로 왕복 P63 정도의 비용이 든답니다.. 잘 비교가 안되시겠죠??
기본적으로 여러분들이 택시를 타고 MTM에서 SM까지 가시는데 P60 정도가 드는데 그 돈으로 여행을 가셨다가 돌아오실 수
있답니다.. 정말 파격적으로 싼 가격이지요^^
처음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좀 어려우실 수도 있답니다.. 너무 어렵지 않나 하시는 생각이 드실꺼고 정확한 위치도 모르고
생각처럼 쉽지 않게 느껴지는데 정말 쉽답니다.. 여기서 1주일 생활하시다 보면 SM은 거의 집앞 백화점처럼 느껴지실 꺼구요
지프니를 타실때 DANAO 하고 외치시면 거기서 지프니 안내원들이 타라고 손을 흔든답니다..
하지만 지프니이기 때문에 에어컨이 없고 다른 사람들과 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고.. 이번 여행을 통해 제일 힘이 들었던 점은
그곳까지 지프니가 가기위해서 최소한 정원을 채워야 지프니가 출발한 다는 점이였어요..
SM에서 생각보다 너무나 쉽게 지프니를 찾았고 올라탔는데 그곳까지 가는 사람들이 얼마 없었어요.. 멀기도 하고 오늘이 공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그곳에 가는게 그렇게 일반적이지 않은가 보더라구요.. 그래서 인원이 다
찰때까지 기다렸는데 정말 기약없이 누군가 타기만을 기다려야 했어요.. 가기도 전에 지치는 느낌이였죠..
출발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일단 출발하니깐 거침없이 달리는 지프니가 정말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더라구요..
기분이 한결 좋아졌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르자 바다 냄새가 났지요.. 그리고 곧 엘살바도르 리조트에 도착했답니다..
풀장을 이용하고 해변을 이용하는데 P100 의 비용이 들었답니다.. 이 비용도 정말 싼 가격이였어요..
막탄에서 알아주는 리조트인 세부비치 클럽과 비교해서.. 그곳까지 가는데 택시비가 P150에 입장료에 부페를 이용하면 P 500
이 드는데 이 점만 비교해도 정말 싼 가격이죠..
이렇게 도착한 리조트는 정말 평온하고 조용한 곳이였어요..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비치에 편안한 비치 의자가 놓여지고 시원한 주스나 알코올을 한잔 하며 기분 좋게 낮잠을 즐길 수도 있
고 수영장에서 수영도 가능하답니다..
해변에는 게도 많고 소라게도 정말 많았어요.. 남자분들은 소라게 잡는 재미가 쏠쏠하실 듯하고요.. ㅋㅋㅋ
전 오늘 커다란 게를 잡았는데요.. 게가 얼마나 빨리 옆으로 걷는지 아실꺼예요.. 그런데 맨손으로 도구도 없이 잡았답니다..
그만큼 게가 많다는 거겠죠"?? ㅋㅋㅋ 물반 고기반~~
이렇게 신나게 놀고 왔는데 도착하니 6시도 안 되었어요.. 비록 몸은 2박 3일 여행을 한 듯한 기분이였지만요^^
여러분 중에 MTM에서 공부를 하시다가 주말에 여행을 하고 싶은데 가깝고 비용도 저렴하고 시간도 절약되는 곳을 찾으시면
꼭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기억에 남을 하루가 만들어 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