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학원에 온지 한달이나 됐어요.. 시간이 너무 빠른데..
저는 24주동안 학원에서 있지만, 남미 친구들은 보통 4주하고 돌아간다고 해요.
일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공부 끝내고 다시 일하러 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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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가 마지막인 같은 반 체코 친구가 홈파티를 한다고 초대를 해주었어요!
발표 준비때문에 힘들어서 안가려고 했지만 한국에는 잘 없는 홈파티도 궁금하고 해서 갔습니다!
제 머리속에 상상하고 있던 홈파티를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3시에 수업이 끝나고 집에 얼릉 가서 가방도 바꾸고 친구집으로 갔습니다.
Main street역 근처였는데, 뭔가 미드에서 많이 보던 집들이 많아서 신기해 하면서 집을 찾아갔어요 ㅎㅎ
집에 도착하고 파스타와 고기, 치킨 등 많이 먹고 마당에 둘러 앉아 사진도 찍고 춤도 췄어요
역시 남미 친구들 흥도 많고 기분이 참 좋았어요!
맥주도 먹고 보드카도 처음 마셔봤는데 정말 새로운 경험!!
안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ㅋㅋㅋ
가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송별회도 잘 해준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하지만 정들었던 친구들을 보내는건 매주 슬프네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