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말씀 드렸던 BC주 의사당이 유명한 이유중에 하나가
야경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인데요
건물 외관 전부에 조그마한 전구?? 들을 달아놓고
해가 지면 그걸 켜줍니다. 겉으로 볼때 정말 아름다워서 해가 지고나면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와서 시간을 보내곤 해요
게다가 이너하버 또한 거기에서 가깝구요. 이너하버에서는 주로 사람들이 공연이나 쇼를 하고는 합니다
보다보면 멋있고 재미잇는 것들도 많아서 날씨만 좋다면 거기서 시간 보내기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너하버 바로 건너편에는 엠프레스..?? 죄송해요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유명하다는 호텔이 하나 있습니다. 오래되고 전통 있어서 유명하다고 하네요..
하루 묵는데 50만원??? 정도 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돈이 많으시다면
하루쯤은 숙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
이너하버쪽에 있는 다운타운 바깥의 길도 정말 이뻐요
거리 자체의 분위기가 약간 중세시대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냥 보통 다운타운의 거리들과는 사뭇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차이나타운도 있는데요...
솔직히 거기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많은 중국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 등등 많은게 있을 거라 예상 했는데요
그냥 조그마한 동네입니다... 한두블럭 정도 되는..??
대신 이너하버에서 시간을 보내며 경치를 보고 다운타운을 돌아다니는게 훨씬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