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아라공주
• 작성일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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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도 하루만에 적응하구 !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저는 준비기간이 보름도 되지않아서 여기와서 모든게 정말 새로웠어요

캐나다가 110v 여서 변압기를 가져가야된다는 사실도 출국 전날에 알았어요 ㅠ 

여기는 화장실 바닥에 물내려가는 구멍이없어서 욕조안에서만 물을 흘려야되요 샤워기도 고정되있어요 불편 ... 

캐나다는 외식이 진짜 비싸요 팁에 텍스까지 붙으면 기본10불? 한국식당가면 13불정도 , 좋은캐나다 레스토랑 가면 20불정도에요 

그치만 과일이 정말 싸다는거 !!!! 옷도 싸다고하는데 한국이랑 비슷한거같아요

랍슨스퀘어에 아이스링크장 4달러에여 완전쌈 ㅋㅋㅋ 캐나다 좋은점은 ... 

사람들이 친절하다는거 그리구 여러국적사람을 만나서 새로운사람과 친해지는 능력도 기르고

다른문화도 간접체험 여기서는 사생활에 대해 물어보는게 실례라 하더라구요 

몇살이니 결혼했니 이런거 한국이랑 좀 다른거같아요 ^^ 저는 이 문화가 더 맘에들어요

그리구 한국이랑 조금다른점은 다른사람 눈을 크게의식하지않고 자기권리를 엄청 중요시여겨요

캐나다는 볼거리가 많은거? 21년동안 한국에만 살다 해외나와보니 모든게새롭고 당연히 캐나다가 좋은거같아요 

그리구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절해서 좋아요 ^^!!! 처음 연수가시는분이면 캐나다 추천 !!! 

마트에서도 직원이 인내심있게 제말들어주고 잘설명해줘요 ! 

사실 방학때 한국에서 빈둥빈둥 놀바에 외국가자 이런생각으로 무턱대고왔는데 생각보다 만족하고있어요 ^^ 

성격도 유순하게 많이 바뀌었어요 ㅋㅋ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기쁘고 영어의 중요성도 엄청나게 깨달았어요 

영어없이는 살수없다는거 ... 진짜영어를 배우는게 뭔지 깨달았어요 

그리구 conversation 클럽이라고 오늘가봤는데 커피시키고 앉아있으면 모르는사람이와서 앉아도되냐 물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