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아라공주
• 작성일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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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많구 한국책 있는거에 놀랬어요 책읽다보면 시간가는줄 몰라요 ㅋㅋㅋ

 영어로된 소설읽으면 한줄에 모르는단어 하나씩은 꼭있어요

 평소 우리가 자주쓰는단어도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그리고 뜻은 쉽지만 영어단어는 낯선 alienation,barely,cowardice 등 이런단어?

 단어도 알게되고 공부에서 벗어난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

앞으로 자주이용할생각이에요 ㅋㅋㅋ

flyover 도 가보았는데 별루라고하는 사람도있는데 저는재밌었어요

 중국이랑 캐나다 전체를 위에서 찍은 영상을 보여주는데 저는간접체험?

 근데 진짜같았어요 실제로 움직이는건 기본이고 바람나오고 물나오고 ㅋㅋㅋ

심지어 포디 안경도 안썻는데 내가직접 현장에 가있는기분이였어요 저는2월에 또 갈 생각이랍니다
저는 학원액티비티를 통해 티켓을 구입해서 15달라로 봤답니다 장소는 캐나다플레이스에 있어용
그리구 얼마전에 브라질 친구한테 떡볶이랑 불닭해줬는데 떡볶이 하나먹더니 물마시러가더라구요

 ㅋㅋㅋ근데 불닭은 엄청매운데 자기나라 누들보다 맛있다하더라구여 답례로 담에 브라질 음식해준다고 했어여 !!

 기숙사 살다보니 저녁에 친구들끼리 모여 이야기하고 넘넘 재밌어요 ㅋㅋㅋ

이제 거의한달 되었는데 시간이 느리면서 진짜 빠른거같네요 

해외에 첨나와보는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적응하기가 쉬워요

음식점가는거조차 걱정되었는데 별거없구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단어만써도 메뉴주문이나 

화장실 어딨는지 이거는 빼달라 이런식으로 말할수있어요

외국인친구 사귀는거도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구 말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ㅋㅋ

이제딱 한달다되었는데 앞으로 남은한달동안은 알차게보낼 생각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