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시험까지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12주동안 총 6번의 시험을 봤어요.
처음 시험은 실수를 체크를 잘못해서 정말 정말 처참하고 처절한 점수였는데
그 후로는 오름세 없이!!! (반전) 꾸준히 평균 그저 중간을 유지하며 한번의 결석도 없이 그냥 성실한 학생으로 12주를 마무리했네요.
왜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ㅠㅠㅠ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겠죠.
저와 함께 입학해서 같은 반에 머물던 친구 한명은 공부 정말 열심히 해서 현재는 프리 어드밴스에 올라갔거든요.
공부에 좀 더 집중하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그래도 제 스스로가 조금은 발전했다고 생각하고, 저번 시험보다는 조금 성장한 점수를 받았거든요. :-D
인생은 기니까요? ㅎㅎㅎㅎㅎ
이번 시험은 정말 준비가 하나도 안된 상태에서 보게되어 리딩 시험 중간에는 집중이 너무 안되서 조금 속상했었어요.
쓰기, 읽기, 수업작업, 말하기, 듣기 등 모든 2주간의 노력이 보여지는 표에요.
금요일 아침에 학원을 가면 볼 수 있어요. 칠판이나 벽에 붙여서 볼 수 있게 표시를 해주거든요.
올라갈 수 있는 친구의 테스트 점수에는 저렇게 표시를 해줘요. 그러면 딱 알 수 있지요.
저희 반 친구 중 한명이 다음 레벨로 올라가게 되었네요!! 야호 축하해 >.<

저의 마지막 숙제는 S + HAVE +SOMETHING + P.P 이라는 HAVE SOMETHING DONE
누군가에 의해서 자신의 것이 변했을 때 쓰는 거에요.
수동태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
예를 들면 I had my nails done (by nail artists) 네일아트 받았다는 느낌이에요.
have 대신 시제를 바뀌서 had나 be having 도 가능하며 get도 같은 의미로 사용 가능해요.
i wrote my essay는 내가 내 에세이를 쓴거라면
i had my essay written은 누군가에 의해 내 에세이가 쓰여진 거죠.
Have you had a burglar alarm installed in your house or apartment?
흔히 쓰는 표현은 아니지만 충분히 활용도 있는 표현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