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VEC 03. 첫수업
첫날 수업을 선택할때
토익위주로 하고싶다고 하여
오전은 문법수업, 오후는 스피킹수업으로 배정받았어요.
물론, 첫시험때 시간조절못함+공부안함..
으로 인해서 좋지못한 레벨을 받은 대참사가 있었지만..
어짜피 1년을 같은 학원에서 보내야 하기때문에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하지만,
레벨을 낮게받아서 그런가..
수업내용이 너무쉬워서 내스스로한테 너무 민망할정도로
쉬운내용이였어요.
처음부터 다시시작한다고 생각하자고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이걸들으려고 여기까지 왔나 싶을정도..?
그래도 우선 문법을 영어로 또다르게 설명해주는것과
지금당장은 안되지만 4주과정을 들어서 레벨을 조금씩 올려서
차근히 올리면 괜찮겠다 싶은 생각도 함께들었어요.
레벨 테스트가 이래서 중요하구나 하는
조금은 속상한 마음도 함께가지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