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모렌시 폭포에 다녀왔어요. 몽모렌시 폭포는 퀘백에 여행간다면 꼭 들러야 할 곳 중 한곳인데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폭포에 무지개도 있었어요^^
요즘에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몽모렌시 폭포 쪽에서 마켓도 열리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날 몽모렌시 폭포에 갔다오면서 땡볕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땀도 엄청 나고 했었는데
폭포위에는 엄청 시원했어요. 몽모렌시 폭포는 가로폭은 나이아가라보다 좁지만,
물이 떨어지는 높이는 나이아가라보다 훨씬 높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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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모렌시 폭포 들어가는 입구에서 쭉 들어가다 보면 폭포 위로 올라가기전에
폭포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오두막? 같이 생긴 전망대가 있어요.
그곳에서 사진 찍고서는 다시 올라가면 몽모렌시 폭포를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를 지나서 5분? 정도 더 가면 짧은 다리가 나와요.
그 다리까지 지나 쭉 들어가면 엄청 많은 계단이 나와요. 그 계단을 내려다가 보면 폭포 아래에서도 폭포를 볼 수 있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짚라인도 운영하고 있던데 저는 공포증이 있어서 신청하지는 못하고 짚라인 타시는 분들 구경만 하다가 왔어요.
가격은 잘 안알아 봐서 모르겠지만, 몽모렌시 입구에서 판매중인것 같더라고요.
교육듣고, 그 다음에 짚라인을 타러가는것 같았어요.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입장료가 3불 정도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입장료를 낸 적이 없어서...
지난 4월에 갔을 때에는 눈이 녹을때쯤이라서 그런지 다리를 가는 길목 중간중간에 물이 떨어지는 곳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있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정말 그건 눈이 녹아서 생겼던 물이더라고요.
약수터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
퀘백 여행 생각중이시라면 꼭 한번 들르시길 바래요. 나이아가라만큼 우와~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데 엄청 멋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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