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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EC어학원 - 게스타운
  • 이름 : 신디
  • 작성일 : 2016-01-12
  • 조회수 : 1244
  • 추천수 : 0
밴쿠버에 오신 분이라면 게스타운은 다들 방문해 보셨을 것입니다.
낮에는 몇 번 들린 적이 있으나, 밤에는 가본 적이 처음이었습니다.
밤에 가니까 낮이랑은 다르게 조명을 켜놓는데 이 곳에 오면 정말로 외국에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밴쿠버의 건물모습은 외국에 왔다는 느낌이 들만큼 특색이 없어서,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게스타운의 경우에는 정말로 외국에 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스타운은 ec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걸어서 가볼만한 거리입니다.
만약 학원에서 게스타운을 가신다면 굳이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는 것 보다는 걸어가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스타운에는 굉장히 오래된 맛집이 있습니다.
스파게티 펙토리라는 곳인데 명성답게 레스토랑 안을 들어서면 정말 오래된 듯 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음식 가격도 싼 편이라서 부담없이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대체적으로 12달러 내외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식전에 빵이 나오는데 빵이 무한리필입니다.



빵먹고 나면 샐러드 나오고 샐러드 후에 스파게티가 준비됩니다.
스파게티 양이 많아서 여자분들 같은 경우는 쉐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식후에는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스파게티 나오는 시간이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오래 걸리지만,
식전에 준비되는 것들이 있으니 이야기하면서 기다릴만 합니다. 음식 맛도 굉장히 좋고,
한국인이 먹기에도 부담없으니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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